![[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교육데이터 이니셔티브에 따르면 미국의 학자금 대출 규모가 2025년 기준 1.77조 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등록금이 계속 상승하면서 많은 졸업생들이 매월 상환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연체와 채무불이행, 장기적인 재정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틱톡 사용자가 '해결책'을 제시해 화제다.
주요 내용
틱톡 사용자 @thenormajeane5가 학자금 대출 상환을 피하기 위해 무기한 학생 신분을 유지하는 특이한 전략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 사용자는 약 2년 반 후 졸업한 뒤에도 평생 전문학사 과정을 계속 등록해 학생 신분을 유지하면서 대출금 상환을 무기한 연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독특한 방법은 온라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켜 약 50만 건의 '좋아요'와 1만1000개 이상의 댓글을 기록했다.
많은 시청자들이 비슷한 사례를 공유했다. 한 댓글러는 자신의 교수가 80만 달러가 넘는 학자금 대출을 진 채로 여전히 재학 중이라며 상환할 의사가 없다고 농담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할머니가 계속해서 새로운 학위과정에 등록해 곧 석사 학위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부는 고용주의 등록금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계속 수업을 듣거나, 단순히 수년간 상환 연기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안적 해결책
학자금 대출자들에게는 소득연계형 상환 계획이나 학자금 대출 재융자와 같은 보다 재정적으로 책임있는 선택지들이 있다.
연방 학자금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은 소득과 가족 규모에 따라 월 상환액이 결정되는 소득연계형 상환 계획을 신청할 수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일부는 월 상환액이 0달러까지 낮아질 수 있다.
사설 학자금 대출자들은 월 상환액을 낮추기 위해 재융자와 같은 다른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소파이 테크놀로지스(NASDAQ:SOFI)는 학자금 대출 재융자를 전문으로 하며, 시티즌스 파이낸셜 그룹(NYSE:CFG)은 시티즌스 뱅크를 통해 학자금 대출 재융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