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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인터넷 소프트웨어 업종 중 테이크투·조메트리 낙관적 전망

Anusuya Lahiri 2025-06-04 03:33:58
JP모건, 인터넷 소프트웨어 업종 중 테이크투·조메트리 낙관적 전망

JP모건의 코리 카펜터 애널리스트가 인터넷 중소형주와 게임 섹터에서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와 조메트리를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이는 JP모건이 인터넷 중소형주와 게임 섹터에 대한 광범위한 재평가의 일환으로, 최신 산업 분석과 전망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평가의 핵심은 인터넷 소형주가 5년 연속 시장 수익률을 크게 하회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섹터는 어느 정도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 카펜터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분석 대상 기업들의 2025년 매출이 중간값 기준 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EBITDA 마진율은 20%를 유지하고 모든 기업이 조정 EBITDA 기준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목할 만한 점은 앱스토어 관련 판결이 매치그룹과 범블 같은 기업들에 수수료 부담 완화라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2025년 전반적인 실적 전망치가 소폭 하향 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보고서는 GTA VI 출시를 앞둔 테이크투 인터랙티브를 최선호주로 꼽았으며, 로쿠와 조메트리를 주목할 만한 저평가 종목으로 지목했다.


카펜터 애널리스트는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에 대해 투자의견 오버웨이트와 목표가 250달러를 유지했다. 이는 역대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게임인 GTA VI(2026년 5월 출시 예정)와 NBA 2K, 징가의 견조한 실적에 기반한다. GTA VI 출시 지연이 리스크 요인이긴 하지만, JP모건은 GTA VI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27 회계연도에 북킹 88억 달러, 조정 EPS 9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메트리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오버웨이트, 목표가 38달러를 제시하며 소형주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맞춤형 제조 마켓플레이스인 이 기업은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에서 확실한 선두주자로, 매출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제조업 위축이라는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2025년 마켓플레이스 매출 5억9500만 달러, 조정 EBITDA 1300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널리스트는 관세, 공급망 불확실성, 리쇼어링이 시장점유율 확대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목표가를 36달러에서 3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카펜터는 로블록스의 목표가도 80달러에서 100달러로 상향했는데, 이는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와 2분기 중간 실적 호조를 반영한 것이다.


로쿠의 목표가는 75달러에서 85달러로 상향됐으며, 이는 중국 관세 완화와 플랫폼 매출 상승 가능성을 반영했다.


앱러빈의 목표가는 355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됐는데, 이는 1분기 실적 호조, 앱스토어 판결, 셀프서브 촉매제를 반영한 것이다.


범블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언더웨이트로 하향하고 목표가 5달러를 유지했다. 이는 리버레이션데이 이후 50% 이상 주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려진 결정이다.


비용 절감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부진한 매출을 상쇄했으나, 카펜터는 미국 다운로드 트렌드 악화를 근거로 매출과 이용자 수 감소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브랜드 마케팅이 재개되면서 마진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며(즉, 또 다른 큰 폭의 상향은 어려울 것), 특히 Z세대 참여도와 관련해 온라인 데이팅 섹터의 도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틴더의 실적이 회복 중이지만 매치그룹의 주가가 역대 최저치에 근접해 있다는 점은 업계 전반의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