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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트럼프 행정부가 공격적인 관세 정책을 완화할 경우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가 2년 내 25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주요 내용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슈왑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기술주의 새로운 최고점이 눈앞에 있다"며 무역 긴장 완화가 반도체 주식의 상당한 가치 상승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낙관적 전망은 엔비디아가 최근 시가총액 3.4조 달러로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를 제치고 세계 최대 기업 자리를 되찾은 시점에 나왔다.
엔비디아는 화요일 주가가 2.80% 상승한 141.22달러로 마감했으며, 시가총액은 3.444조 달러를 기록해 마이크로소프트의 3.441조 달러를 근소하게 앞섰다.
엔비디아는 최근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69% 증가한 441억 달러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 432억 달러를 상회하면서 주가 상승 모멘텀을 이어갔다.
시장 영향
이번 주가 랠리는 데이터센터부터 생성형 AI 플랫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엔비디아 AI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모건스탠리는 반도체 업계 전반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에 대해 '오버웨이트' 등급을 재확인하며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아이브스의 낙관적 전망은 기술 섹터, 특히 미중 무역 관계에서 불확실성을 야기했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이 완화될 가능성에 기반하고 있다.
다만 지정학적 긴장은 여전히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남아있다. 엔비디아의 신중한 향후 전망은 중국 수출 제한과 지속되는 무역 분쟁과 관련된 불확실성을 반영한다.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젠슨 황 CEO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수요가 "매우 강력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