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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제조사 리비안(Rivian Automotive·NASDAQ:RIVN)이 전기차 고객을 위한 충전 경험을 전면 개선했다.
더버지 보도에 따르면 리비안은 차량과 스마트폰 앱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 에너지 소비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 충전 속도를 개선했다.
리비안의 에너지 앱은 이제 에너지 유입을 보여주는 '충전' 기능과 에너지 출력을 보여주는 '에너지 모니터' 기능을 포함한다.
충전 탭에서는 배터리와 연결된 액세서리를 포함해 에너지가 어디로 흐르는지 상세히 보여준다.
에너지 모니터 탭에는 기후, 전기 출력, 구동 시스템이 에너지를 어떻게 소비하는지 보여주는 새로운 차트가 포함됐다.
새로운 '여행 목표' 기능은 충전이 필요한 여행 경로를 설정할 때 충전 권장사항을 제공하며, 남은 여정을 위해 언제 충전이 필요한지 알려준다.
리비안은 또한 필요할 때 배터리를 예열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회사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배터리 온도를 최적화함으로써 1세대와 2세대 전기차의 DC 충전 속도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개선했다.
리비안의 와심 벤사이드 최고소프트웨어책임자는 더버지와의 인터뷰에서 7월에 고객들이 가정용 충전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충전'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년에는 차량을 이동식 발전기로 활용해 전자기기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방향 충전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비안 주가는 공공 전기차 충전, 충전소 설치를 위한 연방 지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관련된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지난 12개월간 28% 이상 상승했다.
글로벌 무역 긴장과 관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에도 회사는 출시 예정인 R2 전기차의 시작가를 4만5000달러로 유지하기로 했다. 2025년 단위당 관세 영향은 약 2000달러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