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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Rivian)이 조지아주 신규공장 공사를 오는 8월 재개한다고 밝히면서 20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테크크런치가 정보공개 요청을 통해 입수한 이메일에 따르면, 리비안은 내년 초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재착공은 바이든 행정부가 공장 건설 자금 지원을 위해 66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승인한 지 수개월 만이다. 2025년 6월 20일 기준 리비안은 해당 부지에 80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이는 2024년 7월의 4100만 달러에서 증가한 수치다. 현재까지 46개의 정규직 일자리가 창출됐다. 리비안은 8월부터 지하 기반시설 공사를 시작하고, 2026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리비안은 동시에 R2 SUV와 R3 해치백 생산을 위해 주정부 관계자들 및 공급업체들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조지아주 경제개발부와 협력하여 신규 공장을 지원할 수 있는 지역 내 기존 공급업체 목록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거래 중인 공급업체들에게도 공장 인근 진출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리비안의 피블스 스콰이어 대변인은 테크크런치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미국 남동부의 풍부한 자동차 부품 공급망을 활용해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강력한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통해 미국 제조업을 지원하고 지역 및 전국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지아주 공장은 2021년 처음 발표됐으며, 당초 2022년 착공해 2024년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반대에 부딪혔고, 리비안이 공급망 문제 해결과 일리노이주 기존 공장 확장에 집중하면서 계획이 지연됐다. 리비안은 2024년 말 66억 달러 규모의 연방 대출을 확보했으나, 도널드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된 후 그의 동맹들이 이 거래에 의문을 제기하며 논란이 됐다. 그럼에도 리비안은 에너지부 및 주정부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월가는 리비안 주식에 대해 보유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제시된 의견을 보면 매수 7건, 보유 15건, 매도 3건으로 집계됐다. 월가가 제시한 리비안의 목표주가는 주당 14.72달러로, 현재가 대비 14.1%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