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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인점 체인 올리스 바겐아울렛(Ollie's Bargain Outlet Holdings, Inc.)(NASDAQ:OLLI)이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당순이익(EPS)은 75센트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71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액은 5억7,677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5억6,595만 달러를 웃돌았다.
신규 매장 확대와 기존 매장 매출 증가에 힘입어 순매출은 13.4% 증가했다.
트루이스트증권은 2분기 실적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하반기에는 다시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스콧 시카렐리 애널리스트는 "빅랏츠 매장 폐쇄로 인한 추가 수혜가 예상되며 경쟁사들의 폐업으로 딜 플로우가 개선될 것"이라며 "올리스는 소형 리테일 부문의 프리미엄 성장주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시카렐리 애널리스트는 "올리스의 규모와 영향력으로 인해 다른 소규모 경쟁사들이 할 수 없는 대규모 재고 처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RBC캐피털마켓의 스티븐 셰메시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으며 강세론자와 약세론자 간 논쟁을 이어갈 만한 요소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강세론자들은 빅랏츠 효과와 지속적인 높은 마진율에 주목하는 반면, 약세론자들은 보고된 실적과 실질적인 매출 성장률 간의 차이를 의심스러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리스는 25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했으며, 이 중 18개는 빅랏츠의 파산 경매를 통해 인수했다. 1분기 말 기준 32개 주에서 584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는 전년 대비 13.2% 증가한 수치다.
키뱅크캐피털마켓의 브래들리 토마스 애널리스트는 "올리스는 우리가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성장주 중 하나"라며 "재고처분 시장 환경이 좋고 고객 유지율도 높아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주가 동향: 올리스 주가는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3.22% 상승한 113.4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