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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캐나비스가 코네티컷 시장에서 대규모 확장에 나섰다.
하트퍼드에 본사를 둔 이 업체는 이미 코네티컷 주에서 4개, 뉴욕 용커스에서 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댄버리, 몬트빌, 버논에서 기존 보타니스트 브랜드의 대마초 매장 3곳을 인수했다. 이 매장들은 현재 버드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
포세이돈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지원을 받은 이번 거래로 버드는 경쟁이 치열한 북동부 시장에서 큰 폭의 확장을 이뤘다. 이로써 버드는 코네티컷에서만 7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인수는 소매 운영과 지역사회 참여에 초점을 맞춘 신생 업체인 버드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최신 사례다.
포세이돈의 공동 창업자이자 경영이사인 에밀리 팍시아는 "버드 팀과 협력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거래는 대마초 산업의 책임 있는 성장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는 우수한 운영자를 지원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버드는 인수한 매장들을 기존 운영 체계에 완전히 통합할 계획이며, 직원 교육과 현지 채용, 제품 교육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형평성과 경제적 기회 창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확장은 코네티컷의 성인용 대마초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이뤄졌다. 현재 이 시장에서는 신규 면허가 발급되고 수직 계열화된 업체들과 독립 소매업체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버드의 최근 인수로 회사는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동시에 브랜드 제품과 교육적 소매 환경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버드는 매장 운영 외에도 지역 파트너십, 직업 훈련 프로그램, 대마초 산업에서의 포용성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