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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포인트, 1분기 실적 부진·전망 하향에 주가 22.7% 폭락

Henry Khederian 2025-06-06 01:42:00
차지포인트, 1분기 실적 부진·전망 하향에 주가 22.7% 폭락

전기차 충전업체 차지포인트 홀딩스(NYSE:CHPT)의 주가가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 후 22.7% 급락해 0.6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과 하드웨어 판매 감소세가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차지포인트는 주당 0.06달러의 분기 손실을 기록해 애널리스트 전망치에 부합했다. 그러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976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억50만 달러를 하회했다.

네트워크 충전 시스템 매출은 20% 감소한 521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구독 매출이 14% 증가한 3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22%에서 29%(GAAP 기준)로 개선됐다.

리크 윌머 CEO는 매출총이익률 개선과 운영 효율성 향상을 강조했으며, 이튼과의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과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 출시를 언급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9000만~1억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억800만 달러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차지포인트는 1분기 말 기준 현금 1억963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만기 도래하는 부채가 없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성장 둔화와 부진한 전망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주가가 급락했다.

주가 동향


차지포인트의 52주 최고가는 2.44달러, 최저가는 0.51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