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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머스크 갈등과 대규모 청산에 암호화폐 시장 1240억달러 증발...비트코인·이더리움 급락

Kaustubh Bagalkote 2025-06-06 13:30:57
트럼프-머스크 갈등과 대규모 청산에 암호화폐 시장 1240억달러 증발...비트코인·이더리움 급락

금요일 주요 암호화폐들이 급락하면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3.77% 하락한 3조1800억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CRYPTO: BTC)은 시장 점유율 63.7%를, 이더리움(CRYPTO: ETH)은 9.2%를 유지했다.


암호화폐등락률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11시 기준)
비트코인-2.78%102,148달러
이더리움-7.18%2,435달러
도지코인(CRYPTO: DOGE)-9.14%0.1726달러

이번 매도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테슬라(NASDAQ:TSLA)의 일론 머스크 CEO 간의 공개적 갈등이 심화되면서 전통 자산과 디지털 자산 시장 모두를 뒤흔든 것과 맞물렸다.


트럼프가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포함한 머스크의 기업들에 대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정부 계약과 보조금을 중단하겠다고 위협하면서 테슬라 주가는 목요일 14.3% 폭락했다.


이번 갈등은 머스크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트럼프의 지출법안을 "대규모이고 터무니없는, 돼지고기 바른 의회의 혐오스러운 법안"이라고 비판하면서 시작됐다. 머스크는 이 공개 충돌이 격화되기 며칠 전 정부효율성부 선임고문직에서 사임했다.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솔라나(CRYPTO: SOL) 기반의 오피셜 트럼프(CRYPTO: TRUMP) 밈코인은 9.75% 하락한 9.82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는 목요일 트루스소셜에 자신의 밈코인 실적이 "대통령으로서의 성공을 측정하는 궁극적인 척도"라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지난 24시간 동안 22만6781명의 트레이더가 청산되면서 9억7988만달러 규모의 강제 포지션 청산이 발생했다. 이러한 대규모 청산은 변동성이 급증하면서 과도한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된 것으로 보인다.


CMC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46을 기록하며 중립적 심리를 나타냈다. 이는 전일 55, 시장이 탐욕을 보였던 지난주의 61에서 하락한 수치다.


전통 시장은 금요일 발표될 5월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목요일 미국 주식 선물은 S&P 500 선물이 5,954.25로 0.14% 상승했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42,464.00으로 0.22% 상승했으며, 나스닥-100 선물은 21,581.00으로 0.0058% 하락했다.


목요일 정규장에서 SPDR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ETF(NYSE:DIA)가 추종하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25% 하락한 42,319.74에, SPDR S&P 500(NYSE:SPY)이 추종하는 S&P 500 지수는 0.53% 하락한 5,939.30에,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NASDAQ:QQQ)가 추종하는 나스닥-100 지수는 0.80% 하락한 21,547.43에 마감했다.


암호화폐등락률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11시 기준)
파트코인(FARTCOIN)+13.98%1.04달러
트론(TRX)+1.36%0.2764달러
덱스이(DEXE)+0.57%9.75달러

블록체인 분석 기업 센티먼트는 6월 1일과 2일에 발생한 3건의 대규모 비트코인 거래가 BTC가 10만7000달러 선을 회복하려 했던 암호화폐의 지역 고점과 연관이 있다고 보고했다. 이 거래들은 130,010 BTC(141억1000만달러), 78,647 BTC(94억1000만달러), 22,531 BTC(23억6000만달러)의 이동을 포함했다. 총 440억3000만달러의 거래량은 "대형 보유자들 사이의 대규모 양극화"를 시사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