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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NASDAQ:TSLA)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공개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전기차 기업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면서도 이번 갈등이 규제 프레임워크에 혼란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요 내용
머스크와 트럼프의 격렬한 논쟁은 테크 기업가가 대통령의 세금 법안, 특히 전기차(EV)와 태양광 세액공제 삭감을 비판하면서 시작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을 중단하겠다고 위협했고, 이로 인해 테슬라 주가는 목요일 14.26% 폭락했다.
머스크는 X에서 EV 의무화에 대한 대통령의 발언을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머스크는 2024년 트럼프의 대선 승리에 자신이 기여했음에도 보이는 '배은망덕'을 지적하며, 자신이 없었다면 트럼프가 패배하고 공화당이 훨씬 약화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긴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이브스는 "이번 갈등이 테슬라와 자율주행에 대한 우리의 낙관적 전망을 바꾸지는 않지만, 분명히 트럼프의 규제 프레임워크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머스크와 트럼프의 관계에서 이번 상황을 '황혼존 순간'이라고 표현하며 "양측 모두에게 좋지 않다"고 평가했다.
시장 영향
테슬라는 목요일 하루 동안 시가총액에서 1520억 달러가 증발했다. 현재 26명의 애널리스트 평가를 기준으로 테슬라의 목표주가 합의치는 299.60달러다.
최고 목표가는 웨드부시가 2025년 5월 23일 제시한 500달러이며, 최저치는 GLJ 리서치가 2025년 4월 23일 제시한 19.05달러다.
최근 3건의 업데이트는 웨드부시, 미즈호, 웨드부시에서 나왔으며, 평균 목표가 413.33달러로 44.07%의 상승 여력을 시사했다.
주가 동향
테슬라 주가는 연초 대비 24.94% 하락했다. 목요일 시간외 거래에서는 0.77% 상승한 286.90달러를 기록했다고 벤징가 프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