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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테마파크, 미국 경제에 67조원 효과...일자리 40만개 창출

Anusuya Lahiri 2025-06-06 23:20:20
디즈니 테마파크, 미국 경제에 67조원 효과...일자리 40만개 창출

월트디즈니(NYSE:DIS)의 미국 내 테마파크가 관광,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의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디즈니 파크 앤 리조트는 미국 전역에서 연간 670억 달러(약 67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뿐만 아니라 미국 50개 주에서 40만3000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 산하 관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 리조트는 남부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연간 161억 달러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10만2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디즈니는 2033년까지 미국 내 파크 사업 성장을 '터보차지'하기 위해 300억 달러의 자본 지출을 계획하고 있다. 주요 계획은 다음과 같다:


  • 매직킹덤 확장
  • 디즈니 애니멀 킹덤에 열대 아메리카 구역 신설
  •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에 픽사의 '몬스터 주식회사' 테마 구역 조성
  •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의 어벤저스 캠퍼스 2배 확장

월트디즈니는 2025 회계연도 2분기에 매출이 7% 증가한 236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엔터테인먼트와 체험사업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 231억4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1.45달러로 시장 예상치 1.20달러를 웃돌았다.


디즈니의 체험사업 부문은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파크 방문객 증가, 휴가 패키지 판매 호조, 12월 디즈니 트레저호 취항 등의 효과를 누렸다.


디즈니는 몰입형 목적지와 체험을 제공하는 미랄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 테마파크 리조트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디즈니는 2025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이 5.75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4 회계연도 대비 16% 증가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 5.44달러와 기존 전망치인 한 자릿수 후반 성장률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주가 동향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디즈니 주가는 1.23% 상승한 113.9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