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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증권의 숀 C. 켈리 애널리스트는 금요일 베일리조트(NYSE:MTN)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 175달러를 제시했다.
베일리조트의 3분기 매출은 12억9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3억 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주당순이익은 10.54달러로 시장 예상치 10.12달러를 상회했다.
켈리 애널리스트는 베일리조트의 새로운 전략의 전체적인 효과를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지적했다. 가격 조정과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선임에 시간이 필요한 만큼 2026 회계연도보다는 2027 회계연도에 더 명확한 그림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자본배분과 관련해 켈리는 당분간 배당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성장은 현금흐름의 큰 폭 개선에 달려있으며, 단기적으로 인수합병(M&A) 계획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5월 27일 기준 베일리조트의 시즌권 판매량은 전년 대비 1% 감소했으나, 판매 금액은 2% 증가했다.
회사는 시즌권 가격을 전반적으로 7% 인상했으며, 이러한 격차는 고객들이 저가 상품으로 이동했음을 시사한다. 경영진은 일일 이용권에 대한 수요가 건전하다고 강조했으며, 지난 3년간과 비교해 고객 이탈 행태에 큰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베일리조트는 시즌 종료까지 시즌권 실적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켈리는 2026 회계연도 EBITDA 전망과 관련해 주요 동인으로 자원 효율성 개선에 따른 순이익 3300만 달러, CEO 교체 일회성 비용 소멸 효과 900만 달러, 유리한 환율 효과 700만 달러, 파크시티 실적 개선 약 1000만 달러 등을 꼽았다. 이를 통해 회사는 2026 회계연도 EBITDA 9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가 동향 MTN 주가는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3.89% 하락한 148.9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