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상승세 전환...이더리움·XRP·도지코인은 약세

암호화폐 시장이 주말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상승 전환에 성공한 반면 주요 알트코인들은 여전히 약세다.

주요 지표

• 인투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대규모 거래량은 3.6% 감소했으며 일일 활성 주소는 5.6% 증가했다. 10만 달러 이상 거래는 하루 만에 1만1237건에서 1만1851건으로 증가했다. 거래소 순유입은 45.6% 감소했다.
•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19만9310명의 트레이더가 8억5045만 달러 규모의 청산을 기록했다.

주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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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하락 종목

트레이더 분석

유명 애널리스트 비잔틴 제너럴은 비트코인이 현재 대각선 저항선을 테스트하며 대규모 베어트랩이 형성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금요일의 가격 움직임이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돌파시 트랩이 확인될 수 있고 거부시 약세 심리가 강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립토 시저는 비트코인이 이전에 표시된 지지선에서 깔끔하게 반등했다며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했지만,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변동성이 여전히 높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렉트 캐피탈은 현재의 재테스트가 유지되고 있어 단기적으로 강세 신호로 해석된다고 보면서도, 트레이더들에게 확실한 확인이 있기 전까지는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

단 크립토 트레이드는 비트코인이 월초 강세를 보인 후 향후 몇 주간 박스권 장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BTC가 10만4600달러 수준의 월간 시가와 중간 레인지 근처에서 움직이는 가운데,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 레인지 상단 돌파 → 상승세 지속 신호, 신고가 가능성
• 10만 달러(목요일 저점) 하회 → 하락 확인 및 1-2주 추가 약세 예상

그는 기본 시나리오로 박스권 장세를 전망하며, 가짜 돌파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