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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급락에도 톰 리 `강세 전망` 고수..."경쟁우위 여전"

Rishabh Mishra 2025-06-09 21:00:59
테슬라 주가 급락에도 톰 리 `강세 전망` 고수...

테슬라(Tesla Inc.)가 일론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갈등으로 지난주 주가가 급락했으나, 전문가들은 장기 전망에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주요 내용
머스크와 트럼프의 목요일 공개 설전으로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1520억 달러 증발했으나, 펀드스트랫 캐피털의 톰 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여전히 긍정적 전망을 유지했다.


리는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영상에서 "최근의 하락은 단순히 지지선으로의 회귀"라고 평가했다.


그는 "테슬라의 장기 전망에는 큰 변화가 없다"며, 전기차 설계와 제조 분야에서의 리더십과 경쟁력, 곧 출시될 저가형 로보택시, 움직임이 민첩한 옵티머스 로봇, 드론 사업 진출 등을 강조했다.


리는 "테슬라는 여전히 모든 경쟁우위를 유지하고 있어 최근 주가 하락을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도 이 같은 견해에 동의했다. 그는 "트럼프와 머스크가 절친에서 앙숙이 됐다고 해서 자율주행 관련 강세 전망이 바뀌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아이브스는 이번 갈등과 관계없이 트럼프가 자율주행차 관련 연방 규제 프레임워크를 승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영향
머스크가 이번 주 초 '거대 법안'을 "혐오스러운 폐단"이라고 비판하면서 양측의 긴장이 고조됐고, 목요일에는 법안을 둘러싼 상호 비난전이 벌어졌다.


하지만 금요일 화해 조짐이 보이면서 테슬라 주가는 3.67% 반등했다.


주가 동향
테슬라는 지난주 14.11% 하락했고 연초 이후 22.18% 하락했다. 그러나 지난 1년간은 69.83% 상승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테슬라는 단기 및 중기 가격 추세는 약세를 보였으나 장기 추세는 강세를 유지했다. 모멘텀 순위는 견조했으나 가치 순위는 9.28 퍼센타일로 약세를 보였다.


한편 S&P 500 ETF(SPY)와 나스닥 100 ETF(QQQ)는 금요일 각각 1.03%, 0.98% 상승해 599.14달러, 529.92달러로 마감했다. 월요일 S&P 500, 다우존스, 나스닥 100 선물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