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8f32d1f3633e4c6aa69525a2cf6f5d73.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194212999829c47b297b1693c69ad9f1a.png)
![[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31194b9193544ebe8d711fb7a541fa18.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와우글로벌] 알파픽 추가 100명 모집](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27a6b5bf8630e44aac8102dfce6f5d94d7.jpg)
골드만삭스의 노아 포포낙 애널리스트는 GE에어로스페이스(NYSE:GE)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57달러에서 27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2분기 실적 호조와 단기 및 장기 가이던스 상향을 반영한 것이다.
GE에어로스페이스의 2분기 조정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0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주당순이익은 38% 상승한 1.66달러로 월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러한 성장은 30% 급증한 상용 엔진 및 서비스 부문과 7% 성장한 방위·추진 기술 부문이 견인했다.
회사의 잉여현금흐름은 21억 달러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엔진 계약을 체결했고, 플라이트덱 시스템을 통한 운영 개선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GE에어로스페이스는 연간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2025년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5.10~5.45달러에서 5.60~5.80달러로 상향했으며, 영업이익은 최대 85억 달러를 전망했다. 2028년까지의 장기 가이던스는 영업이익 약 115억 달러, 주당순이익 약 8.40달러를 제시했으며, 이는 1,750억 달러 규모의 수주잔고와 잉여현금흐름의 70% 이상을 주주환원에 사용하겠다는 계획에 기반한다.
포포낙 애널리스트는 매출, 마진, 현금흐름 모두에서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둔 것에 대해 가격 결정력, 물량 증가, 운영 효율성 개선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상용 및 방위 부문 모두 예비 부품 판매와 정비 수요 증가의 혜택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전망이 개선됐음에도 포포낙은 GE의 목표치가 보수적이라고 평가했다. 항공기 엔진 시장에서의 선도적 지위와 장기 서비스 계약의 안정성을 그 근거로 들었다.
최근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GE는 2028년까지 LEAP 엔진 설치 기반을 3배로, GEnx 물량을 2배로 늘리는 성장 계획을 제시했다.
포포낙은 장기적으로 GE에어로스페이스의 시장 지배력이 핵심 경쟁우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가격 결정력과 마진 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타이트한 시장 상황과 억눌린 수요가 강력한 재무성과에 기여하고 있다.
271달러로 상향된 목표주가는 2026년 예상 EV/EBITDA 배수 24.5배를 반영한 것으로, 실적 가시성 개선과 경쟁사 밸류에이션을 고려해 기존 23.5배에서 상향 조정됐다. 공급망 차질 지속, 항공 여행 둔화 가능성, 국방 예산 우선순위 변화 등이 위험 요인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