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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인베스트의 설립자 캐시 우드가 새로운 바이오테크놀로지 영역에 큰 베팅을 하고 있다. 그는 이 분야가 엄청난 시장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전망하며, 현재 주가 대비 10배 성장 잠재력을 가진 2개 기업을 주목했다.
주요 내용
우드는 최근 '다이어리 오브 어 CEO' 팟캐스트에서 유전자 시퀀싱, 인공지능, CRISPR 유전자 편집 기술의 융합이 지금까지 치료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질병들을 치료하기 시작했으며, 이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이미 현실이 되고 있다"며 "혈액검사만으로 1기 암을 진단할 수 있고, 심지어 1기 이전에도 발견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암이 1기에 발견되면 대부분의 환자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드는 크리스퍼 테라퓨틱스(NASDAQ:CRSP)와 버텍스 파마수티컬스(NASDAQ:VRTX)를 이러한 변화의 핵심 수혜주로 꼽았다. 두 회사는 공동으로 카스게비를 개발했는데, 이는 겸상적혈구병과 베타지중해빈혈을 단 한 번의 투여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다.
"수요가 엄청나다"고 우드는 말했다. 겸상적혈구병과 베타지중해빈혈 환자들이 반복되는 입원으로 겪는 고통이 심각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물론 힘든 치료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환자들은 더 정상적인 삶을 살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카스게비는 2023년 말 미국과 영국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았으며, 이미 두 회사에 수익을 안겨주고 있다. 우드는 이것이 의료 경제의 장기적 변화의 시작이라고 보고 있다. 1회성 치료가 반복적인 약물 투여를 대체하면서 전통적인 제약 수익 모델을 파괴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드는 이러한 기술들이 "향후 5~10년 동안 10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기회가 엄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 영향
ARK인베스트는 지난해 AI와 바이오 분야를 4000억 달러 규모의 기회로 전망하며 수년간 이 분야를 지지해왔다.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의 창업자 빌 게이츠를 포함한 여러 저명한 전문가들도 비슷한 견해를 보이고 있다. 게이츠는 CRISPR 기술이 이미 "지난 10년간 의료 분야를 혁신했다"며 다른 기술들과의 융합을 통해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종목명 | 연초 대비 수익률 |
크리스퍼 테라퓨틱스(NASDAQ:CRSP) | +1.04% |
버텍스 파마수티컬스(NASDAQ:VRTX) | +11.03% |
ARK 지노믹 혁명 ETF(BATS:ARKG) | -4.82% |
ARK 이노베이션 ETF(BATS:ARKK) | +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