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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바이오테크 혁명 시작됐다"...10배 성장 잠재력 지닌 2개 종목 주목

Vishaal Sanjay 2025-06-09 23:02:03
캐시 우드

ARK인베스트의 설립자 캐시 우드가 새로운 바이오테크놀로지 영역에 큰 베팅을 하고 있다. 그는 이 분야가 엄청난 시장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전망하며, 현재 주가 대비 10배 성장 잠재력을 가진 2개 기업을 주목했다.


주요 내용


우드는 최근 '다이어리 오브 어 CEO' 팟캐스트에서 유전자 시퀀싱, 인공지능, CRISPR 유전자 편집 기술의 융합이 지금까지 치료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질병들을 치료하기 시작했으며, 이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이미 현실이 되고 있다"며 "혈액검사만으로 1기 암을 진단할 수 있고, 심지어 1기 이전에도 발견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암이 1기에 발견되면 대부분의 환자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드는 크리스퍼 테라퓨틱스(NASDAQ:CRSP)와 버텍스 파마수티컬스(NASDAQ:VRTX)를 이러한 변화의 핵심 수혜주로 꼽았다. 두 회사는 공동으로 카스게비를 개발했는데, 이는 겸상적혈구병과 베타지중해빈혈을 단 한 번의 투여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다.


"수요가 엄청나다"고 우드는 말했다. 겸상적혈구병과 베타지중해빈혈 환자들이 반복되는 입원으로 겪는 고통이 심각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물론 힘든 치료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환자들은 더 정상적인 삶을 살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카스게비는 2023년 말 미국과 영국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았으며, 이미 두 회사에 수익을 안겨주고 있다. 우드는 이것이 의료 경제의 장기적 변화의 시작이라고 보고 있다. 1회성 치료가 반복적인 약물 투여를 대체하면서 전통적인 제약 수익 모델을 파괴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드는 이러한 기술들이 "향후 5~10년 동안 10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기회가 엄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 영향


ARK인베스트는 지난해 AI와 바이오 분야를 4000억 달러 규모의 기회로 전망하며 수년간 이 분야를 지지해왔다.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의 창업자 빌 게이츠를 포함한 여러 저명한 전문가들도 비슷한 견해를 보이고 있다. 게이츠는 CRISPR 기술이 이미 "지난 10년간 의료 분야를 혁신했다"며 다른 기술들과의 융합을 통해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종목명연초 대비 수익률
크리스퍼 테라퓨틱스(NASDAQ:CRSP)+1.04%
버텍스 파마수티컬스(NASDAQ:VRTX)+11.03%
ARK 지노믹 혁명 ETF(BATS:ARKG)-4.82%
ARK 이노베이션 ETF(BATS:ARKK)+7.45%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