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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NASDAQ:TSLA)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의 공개적인 갈등이 지난주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테슬라 주가 하락을 초래했다.
이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벤징가 독자들의 입장을 살펴봤다.
주요 내용
머스크와 트럼프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빅 뷰티풀 빌'을 둘러싼 의견 차이로 갈등을 격화시켰다. 이번 갈등은 머스크가 테슬라 등 다른 기업 경영에 집중하기 위해 정부효율성부서 자문직을 사임한 이후 발생했다.
여론조사 결과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두 사람 모두를 공개적으로 지지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두 인물 중에서는 머스크가 25%로 트럼프의 17%보다 더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시장 영향
주말 동안 머스크는 현 대통령에 대한 일부 주장이 담긴 트윗과 스페이스X 드래곤 프로그램 종료 관련 트윗을 삭제하면서 갈등이 다소 수그러들었다.
장기적으로 이들의 갈등은 머스크가 선도하고 있는 우주 프로그램과 로보택시 출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트럼프가 억만장자 머스크의 사업 진전을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테슬라 주식은 이번 갈등으로 지난주 시가총액 기준 최대 일일 하락폭을 기록했다.
주가 동향
테슬라 주식은 월요일 현재 1.61% 상승한 299.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거래 범위는 167.42달러에서 488.54달러다. 지난 5일간 15% 하락했으며 2025년 들어 현재까지 22%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벤징가가 2025년 6월 5일부터 9일까지 실시했다. 18세 이상 성인 25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응답자들에게 어떠한 보상도 제공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