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글로벌 투자 환경이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하버 캐피털 어드바이저스가 해외 시장의 견실한 기업들에 초점을 맞춘 두 개의 새로운 국제 ETF를 출시했다.
운용자산(AUM) 약 590억 달러(3월 31일 기준)를 보유한 하버 캐피털은 하버 이머징마켓 주식 ETF(NYSE:EPEM)와 하버 인터내셔널 주식 ETF(NYSE:EPIN)를 새롭게 선보였다.
두 펀드는 확신에 찬 투자와 기본에 충실한 투자 접근법으로 잘 알려진 장기 협력사 어니스트 파트너스가 액티브 운용을 맡는다.
이번 출시는 글로벌 시장이 낙관론과 불확실성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있는 시점에 이뤄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규율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종목 선정 전략이 특히 매력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어니스트 파트너스의 CEO인 폴 비에라는 "글로벌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지역별로 경제 및 정치 구조가 재편되면서 새로운 기회가 등장하고 있으며, 그 중 상당수가 미국 밖에 있다. 이러한 변화를 피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사의 전략이 탄탄한 재무상태표, 안정적인 잉여현금흐름, 건전한 자본배분을 갖춘 기업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특성들은 시장이 과열됐을 때는 간과되기 쉽지만, 자본 조달이 어려워질 때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새로운 ETF들은 어니스트 파트너스의 독자적인 스크리닝 프로세스를 활용한다. 이는 과대 평가된 주식들을 걸러내고 지속 가능한 재무적, 운영적 강점을 가진 기업들을 식별하는 방식이다.
EPEM: 신흥국 경제에서 탄탄한 펀더멘털을 가진 우량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운용보수는 0.84%이다.
EPIN: 미국 외 선진국 시장에 초점을 맞추며, 변동성이 큰 시기에도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들을 목표로 한다. 운용보수는 0.8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