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실적 발표 임박...증권가,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가 일제히 상향

오라클(NYSE:ORCL)이 6월 11일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증권가는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이 기업이 주당순이익(EPS) 1.64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1.63달러 대비 소폭 상승한 수준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142억9000만 달러에서 155억90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라클은 최근 2분기 연속 매출 전망치를 하회했으며, 최근 10분기 중 7번이나 시장 예상을 밑돌았다.

오라클 주가는 화요일 0.2% 상승한 177.48달러로 마감했다.

주요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 시티그룹의 타일러 래드키 애널리스트는 6월 9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60달러에서 18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1%다.
• 모건스탠리의 키스 와이스 애널리스트는 6월 9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60달러에서 175달러로 상향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6%다.
• 제프리스의 브렌트 틸 애널리스트는 6월 9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190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7%다.
• BMO캐피털의 키스 바크먼 애널리스트는 6월 9일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75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83%다.
• 구겐하임의 존 디푸치 애널리스트는 6월 5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20달러를 재확인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