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인더스트리 1분기 실적 하락 전망...애널리스트들 실적 발표 앞두고 전망치 하향

옥스포드 인더스트리(Oxford Industries, Inc., NYSE:OXM)가 6월 11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증권가는 이 조지아주 애틀랜타 소재 기업이 주당순이익 1.82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2.66달러 대비 감소한 수준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3억9,818만 달러에서 3억8,477만 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옥스포드 인더스트리는 지난 3월 27일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한 바 있다.

옥스포드 인더스트리 주가는 화요일 0.5% 하락한 54.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텔시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다나 텔시 애널리스트는 6월 5일 목표주가 52달러를 유지하며 '시장수익률' 의견을 제시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투자의견 적중률은 60%다.
• 시티그룹의 폴 레주에즈 애널리스트는 4월 7일 '매도'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2달러에서 47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투자의견 적중률은 6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