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추진제 누출로 ISS행 AX-4 유인우주선 발사 연기...새 발사일정 미정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4명의 우주인을 수송하는 AX-4 민간 우주임무를 연기했다.
주요 내용
스페이스X는 11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정적 점화 테스트 후 부스터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액체산소(LOx) 누출 수리를 위해 내일로 예정된 팰컨9 로켓의 AX-4 ISS 발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수요일 아침으로 예정됐던 팰컨9 로켓 발사는 액체산소 누출로 인해 연기됐으며, 새로운 발사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스페이스X는 "수리가 완료되고 발사장 사용 가능 여부가 확정되면 새로운 발사 일정을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임무에는 ISS에서 2주간 60여 개의 실험을 수행할 국제 우주인팀이 탑승할 예정이다. 승무원은 액시엄 스페이스의 유인우주비행 책임자 페기 휘트슨, 슈반슈 슈클라, 슬라보시 우즈난스키-비시니에프스키, 티보르 카푸로 구성됐다.
시장 영향
캐시 우드의 ARK 인베스트는 최근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가 2030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