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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휴즈가 노르웨이 대륙붕 오세베르그 이스트 유전에서 유정 폐쇄 및 폐기(P&A)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두 에너지 기업이 체결한 통합 유정 서비스 다년 계약의 첫 번째 사업이다.
계약에 따라 베이커휴즈는 자사의 성숙 자산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유정 폐쇄 작업의 계획과 실행을 관리하게 된다.
이번 통합 접근 방식은 첨단 기술과 중앙화된 전문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베이커휴즈의 아메리노 가티 석유 서비스 및 장비 부문 수석부사장은 "당사는 P&A 프로세스의 각 단계를 관리할 준비가 완벽히 되어 있다"며 "협력과 기술, 통합을 통해 에퀴노르가 비용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방식으로 유정 폐쇄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며 실제 작업은 2026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베이커휠즈는 북해 지역 작업을 조율하고 기술 감독을 효율화하기 위해 베르겐과 스타방게르에 P&A 우수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베이커휴즈는 유정 폐쇄를 위해 PRIME 전동 기계 응용 장치, CICM(케이싱 무결성 및 시멘트 매핑), MASTODON™ 케이싱 회수 시스템, Xtreme SJI 기계식 슬로팅 도구 등 자체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들 기술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정 폐쇄를 가능하게 한다.
한편 베이커휴즈는 최근 핵심 사업 집중 전략의 일환으로 센서 사업부를 크레인 컴퍼니에 11억5000만 달러에 매각했다.
주가 동향
이날 베이커휴즈 주가는 0.08% 하락한 39.05달러, 에퀴노르는 1.33% 상승한 25.5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