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이 1분기 실적 발표에 증권가 목표가 줄줄이 상향

반려동물 용품 전문 유통업체 츄이(NYSE:CHWY)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츄이의 주당순이익은 전년 대비 12.9% 증가한 35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34센트와 경영진이 제시한 가이던스 30-35센트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31.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30.8억 달러와 경영진 가이던스 30.6억-30.9억 달러를 웃도는 실적이다.

2025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는 123억-124.5억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125.4억 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조정 EBITDA 마진은 5.4%-5.7%를 전망했다. 2024 회계연도 조정 EBITDA 마진은 4.8%였다.

2025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30.6억-30.9억 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30.3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2분기 주당순이익은 30-35센트로 예상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 31센트와 비슷한 수준이다.

츄이 주가는 목요일 2.5% 상승한 41.79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이후 주요 증권사들의 투자의견과 목표가 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 JP모건의 더그 안무스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36달러에서 47달러로 상향했다.
• 미즈호의 데이비드 벨링거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47달러에서 44달러로 하향했다.
• 웨드부시의 스콧 드빗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39달러에서 45달러로 상향했다.
• 에버코어 ISI그룹의 마크 마하니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47달러에서 52달러로 상향했다.
• 시티그룹의 스티븐 자콘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42달러에서 49달러로 상향했다.
• 구겐하임의 스티븐 포브스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42달러에서 45달러로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