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Benzinga

트럼프, HUD 예산 절반 삭감안 제시...의회서 여야 모두 반발

Bibhu Pattnaik 2025-06-15 01:17:06
트럼프, HUD 예산 절반 삭감안 제시...의회서 여야 모두 반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택도시개발부(HUD) 예산을 51% 삭감하는 방안을 제시해 의회에서 여야 모두의 반발을 사고 있다. 스콧 터너 HUD 장관이 강력히 옹호하고 있는 이 제안은 수백만 미국인들에게 미칠 잠재적 영향으로 인해 면밀한 검토를 받고 있다.



주요 내용


보도에 따르면 터너 장관은 이번 주 하원 교통·주택도시개발 소위원회에서 HUD 예산 450억 달러 삭감안을 정당화했다. 이 예산 삭감은 트럼프의 1,630억 달러 규모 연방지출 삭감 전략의 일환이다.


터너 장관은 고령자, 장애인, 저소득층, 재난 피해자, 노숙자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의 계획에 대해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로부터 집중 추궁을 받았다.


터너 장관은 "목표는 더 적은 미국인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인들을 더 잘 지원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데이비드 조이스 공화당 의원(오하이오주)은 지역사회개발 포괄보조금-재난복구 프로그램의 자금을 삭감할 경우 재난 피해자 지원 능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터너는 "재난 복구와 재난 복구 지원이 필요한 이들을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약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에이즈 환자 주거 지원 프로그램 폐지를 포함한 노숙자 서비스 삭감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터너는 단순히 예산을 삭감하는 것이 아니라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의 예산안 제안에도 불구하고, 최종 연방예산 결정권은 의회에 있다. 현 정부 예산은 9월에 만료된다.



시장 영향


HUD 예산 삭감안은 트럼프의 광범위한 연방지출 삭감 계획의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초당적 우려는 취약계층 미국인들에 대한 잠재적 영향을 부각시키고 있다. 최종 결정은 미국의 주택 및 도시개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