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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증권의 마이클 페니거 애널리스트는 월요일 캐터필러(NYSE:CAT)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385달러로 제시했다.
페니거 애널리스트는 캐터필러의 에너지·운송(E&T) 부문이 전체 매출의 약 40%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부문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캐터필러 내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사업부문이라고 덧붙였다.
캐터필러의 E&T 부문은 데이터센터, 발전, 파이프라인 확장 등의 장기 성장에 힘입어 2030년까지 실적 상승 사이클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널리스트는 E&T 부문이 현재의 산업 침체기에도 실적을 안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투자가 확대되면서 주당순이익(EPS)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캐터필러는 2025년 설비투자를 25억 달러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10년간 평균(12억 달러)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페니거는 이를 실질적인 변곡점으로 평가했다. 이전 CEO인 짐 엄플비(2017-2025) 체제에서 캐터필러 경영진은 수익성과 잉여현금흐름 개선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2017년 이후 매출 대비 설비투자 비율과 감가상각비 대비 설비투자 비율은 각각 2%와 70%를 기록했다. 새로운 설비투자 계획은 이러한 수준을 크게 상회하며, 새 CEO인 조셉 크리드 체제에서도 지속될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주가 동향: 월요일 캐터필러 주가는 1.65% 상승한 362.93달러를 기록했다.
페니거 애널리스트는 2025년 매출을 593억 달러, 주당순이익을 17.50달러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