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은 월요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500만달러 '트럼프카드' 비자 프로그램에 약 7만명이 관심을 표명했다고 발표했다. 루트닉 장관의 아침 발표에서 6만7697명이었던 등록자 수는 수 시간 만에 6만8703명으로 증가했다. 주요 내용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주 외국인들이 프리미엄 거주 프로그램에 등록할 수 있는 TrumpCard.gov를 출시했다. 웹사이트에는 트럼프의 얼굴, 서명, 독수리, 자유의 여신상, 성조기가 새겨진 금색 카드 디자인이 특징이다. 루트닉 장관은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카드는 금으로 제작될 것이며 아름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 투자 수단의 외관과 감촉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은 임원이나 직원들의 미국 합법 거주를 원하는 기업인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 글로벌 기술기업 CEO는 이 제도가 "결실"을 맺을 경우 100장 이상의 카드를 구매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세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