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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500만달러 `트럼프카드` 비자에 7만명 몰려... 美 정부 1조달러 수입 기대

Tanya Rawat 2025-06-17 17:27:00
트럼프 500만달러 `트럼프카드` 비자에 7만명 몰려... 美 정부 1조달러 수입 기대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은 월요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500만달러 '트럼프카드' 비자 프로그램에 약 7만명이 관심을 표명했다고 발표했다. 루트닉 장관의 아침 발표에서 6만7697명이었던 등록자 수는 수 시간 만에 6만8703명으로 증가했다.


주요 내용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주 외국인들이 프리미엄 거주 프로그램에 등록할 수 있는 TrumpCard.gov를 출시했다. 웹사이트에는 트럼프의 얼굴, 서명, 독수리, 자유의 여신상, 성조기가 새겨진 금색 카드 디자인이 특징이다.


루트닉 장관은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카드는 금으로 제작될 것이며 아름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 투자 수단의 외관과 감촉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은 임원이나 직원들의 미국 합법 거주를 원하는 기업인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 글로벌 기술기업 CEO는 이 제도가 "결실"을 맺을 경우 100장 이상의 카드를 구매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기업가, 엔지니어, 과학자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루트닉 장관은 최대 180만달러의 최소 투자금이 필요하고 작년 약 1만4000개의 비자가 발급된 기존 EB-5 투자자 비자 프로그램을 대체할 계획이다. 상무부는 올 여름 수만 장의 트럼프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며, 루트닉 장관은 20만개의 비자로 1조달러의 재정 수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영향


트럼프 지지자인 억만장자 존 폴슨이 미국의 36조달러 부채 감축 방안으로 이 개념을 최초로 제안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액자산가들을 겨냥한 중요한 정책 전환을 의미한다. 이민자 기업가들은 전체 미국 기업가의 22.6%를 차지하며, 포춘 500대 기업의 46%를 설립했다.


억만장자 마크 큐반은 기업들이 고소득 직원들을 위해 카드를 구매한다면 이 개념을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일론 머스크는 신청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