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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 샌더스 "AI 혜택, 억만장자 아닌 노동자 가정에 돌아가야"...노동시간 단축·삶의 질 향상 촉구

Proiti Seal Acharya 2025-06-17 19:12:09
버니 샌더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주, 무소속)이 AI 기술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시점에서 노동시간 단축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주요 내용


샌더스 의원은 최근 X(옛 트위터)에 "AI 혁신과 신기술, 노동자 생산성 향상으로 더 짧은 노동시간과 수명 연장, 모두를 위한 적정 생활수준을 요구해야 한다. AI의 혜택은 하이테크 기업 CEO들만이 아닌 노동자 가정에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CEO가 앞서 "향후 1~5년 내 AI로 인해 신입 사무직의 절반이 사라지고 실업률이 10~20%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예측한 것과 관련해 나온 발언이다.


샌더스는 "앤트로픽(유력 AI 기업) CEO가 향후 5년 내 신입 사무직의 절반이 AI로 인해 사라질 것이라 예측했다. AI로 인한 생산성 향상의 혜택이 월가의 부유한 주주들이 아닌 노동자들에게 돌아가도록 요구해야 한다. AI는 매우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시장 영향


샌더스는 AI 혜택이 소수 엘리트에게 집중되는 것을 지속적으로 경계해왔다. 2023년에는 "AI와 같은 신기술이 우리 경제의 모든 것을 통제하는 소수의 억만장자들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X에 게시했다.


올해 4월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화부 산하 연방 공무원 해고와 관련해 일론 머스크를 언급하며 "머스크가 연방 공무원들에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면, AI와 로봇이 여러분의 일자리를 위협할 때는 어떻게 할 것이라 생각하나? 오늘날의 일자리가 10~15년 후에는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게시물에서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와 줌의 에릭 위안 CEO 등이 제안한 것처럼 AI를 활용한 노동시간 단축 가능성을 강조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올해 초 "AI가 결국 인간의 노동 필요성을 없앨 것"이라고 예측하며 "긍정적 시나리오에서는 아마도 우리 모두가 일자리가 필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AI 발전으로 인해 인간이 일할 필요가 없고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 올 확률이 80%"라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