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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큐반 `보험료 제로` 파격적 의료개혁안 제시...현금결제 시스템 도입 주장

Rishabh Mishra 2025-06-17 20:21:27
마크 큐반 `보험료 제로` 파격적 의료개혁안 제시...현금결제 시스템 도입 주장

억만장자 사업가 마크 큐반이 기존 보험료를 없애고 투명한 가격 책정을 도입하는 파격적인 미국 의료시스템 개혁안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


큐반이 최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공개한 이번 제안은 보험사의 부당 환수와 비용 급증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다. 특히 한 미국 외과의사가 보험사의 부당행위를 폭로하는 영상이 바이럴 현상을 일으킨 후 제기됐다.


큐반의 계획은 환자들이 사전에 가격을 공개하는 현금결제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는 "환자들이 공시된 가격을 준수하는 현금결제 의료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환자들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지불하고 나머지는 납세자들이 부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상환금은 급여에서 공제되며 상한선은 10%로, 미상환 부채는 15년 후 탕감된다. 그는 "보험사에 지불하는 보험료는 전혀 없을 것"이라며, 대신 가구당 월 400-500달러의 재보험료를 도입해 연간 지출을 5만 달러로 제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제안은 또한 의약품 가격 책정에서 의약품혜택관리기업(PBM)의 역할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큐반은 "PBM도, 고용주 제공 의료보험도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이후 처방약 비용을 최대 80%까지 절감한 자신의 코스트플러스드럭스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는 의약품에 대해 순수가격제를 도입해 구매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장 영향


큐반은 오랫동안 보험 산업을 비판해왔다. 최근 스탠포드대학교 의과대학 강연에서 그는 보험회사들이 어떻게 시스템을 조작하고 있는지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보험사들이 매년 보험 상품을 조작하면서 보험료는 낮추는 대신 본인부담금을 교묘하게 인상한다고 주장한다. 이로 인해 환자들이 겉보기에 저렴한 고액공제 상품을 선택하게 되고, 이는 질병 발생 시 재앙이 된다는 것이다.


"경제 상황에 따라 특히 젊거나 저소득층 환자들이 낮은 보험료의 고액공제 상품을 선택하게 된다"며 "이는 보험사에게는 좋지만, 여러분에게는 좋지 않다"고 큐반은 말했다.


여기서 '여러분'이란 재정적 위험을 떠안게 되는 의사와 병원을 의미한다. 환자가 공제액을 지불하지 못하면 보험사는 이미 돈을 받았지만, 의료 제공자는 받지 못한다. "또한 브랜드와 평판 위험도 감수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문제를 일으켰나요? 아니죠"라고 큐반은 덧붙였다.


주가 동향


보험사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들의 올해 실적은 다음과 같다. 이들 ETF는 연초 대비 각각 2.80%, 3.84% 상승한 S&P 500지수와 S&P 보험산업지수를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다.


ETF명연초대비 수익률1년 수익률
SPDR S&P 보험 ETF (NYSE:KIE)3.92%17.36%
iShares US 보험 ETF (NYSE:IAK)5.42%17.52%
인베스코 KBW 손해보험 ETF (NASDAQ:KBWP)6.25%19.38%

S&P 500 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NYSE:SPY)와 인베스코 QQQ Trust ETF(NASDAQ:QQQ)는 화요일 장전 거래에서 하락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SPY는 0.53% 하락한 599.51달러, QQQ는 0.56% 하락한 531.3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