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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방치료제 기업 리젠셀, 슈퍼마이크로·레딧 제치고 시총 급등

Erica Kollmann 2025-06-18 01:01:47
中 한방치료제 기업 리젠셀, 슈퍼마이크로·레딧 제치고 시총 급등

홍콩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리젠셀 바이오사이언스 홀딩스(나스닥: RGC)가 매출이 전무한 상태에서도 2025년 들어 주가가 59,000% 이상 급등했다.


소아 ADHD와 자폐증 치료를 위한 중국 전통 한방치료제를 개발 중이라고 밝힌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월요일 종가 기준 약 300억 달러에 달했다.


지난 6월 초 발표된 38대1 주식분할 이후 월요일 주가는 280% 이상 폭등했다.


리젠셀의 시가총액은 현재 룰루레몬 애슬레티카(나스닥: LULU)와 비슷한 수준이며, 슈퍼마이크로 컴퓨터(나스닥: SMCI)와 레딧(NYSE: RDDT)을 상회하고 있다.



매출과 제품 현황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리젠셀은 아직 매출이 없으며 제품에 대한 규제 당국의 승인도 받지 못한 상태다. 회사의 주력 제품은 CEO 야트 가이 아우의 아버지이자 중의학 전문가인 식 키 아우와 협력 개발한 독자적인 중의학(TCM) 처방이다.


리젠셀의 최근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과 2023년 회계연도 순손실은 각각 436만 달러와 606만 달러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TCM 처방 후보 물질로부터 어떠한 매출도 발생하지 않았고, 규제 승인을 신청하지도 않았으며, 유통 능력이나 경험도 없고, 특허 출원이나 등록된 특허도 없어 수익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팩트셋 자료에 따르면 리젠셀의 CEO는 발행주식의 86%를 보유하고 있어, 이것이 주가 스퀴즈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소셜미디어 반응


리젠셀은 최근 야후 파이낸스와 스탁트윗에서 상위 트렌딩 종목에 올랐으며, 소셜미디어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개인투자자들은 주가의 급격한 움직임에 열광했지만, 다른 이들은 의구심을 표명했다. 일부는 뚜렷한 사업 진전이나 뉴스 없이 급등한 주가 움직임을 밈코인과 비교하기도 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리젠셀 주가는 화요일 23% 상승한 73.80달러에 거래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