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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무조건 항복` 요구...美 증시선 방산주 강세

Vishaal Sanjay 2025-06-18 11:59:43
트럼프 `이란 무조건 항복` 요구...美 증시선 방산주 강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무조건 항복'을 요구했으나 미국 주식 선물은 큰 변동 없이 안정세를 보였다.


17일(현지시간) S&P500 선물은 6,045.00으로 0.11% 상승했고, 나스닥 선물은 21,986.00으로 0.14% 올랐다. 다우존스 선물은 42,581.00으로 0.06% 상승했다.


트럼프가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 '최고지도자'의 은신처를 정확히 알고 있으며 '쉬운 표적'이라고 언급하는 등 강경 발언을 이어갔음에도 선물시장은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트럼프는 후속 게시물에서 이란의 '무조건 항복'을 거듭 요구했다. 이는 전날 이스라엘-이란 간 휴전이 고려 대상이 아니며 이란 핵 문제의 '완전한 종결'을 추구한다고 밝힌 발언에 이은 것이다.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방산주들은 시간외 거래에서 강세를 보였다. 방산·통신 솔루션 업체인 크라토스 디펜스 앤 시큐리티 솔루션(KTOS)은 0.60% 상승했다.


이스라엘의 엘빗 시스템즈(ESLT)와 RTX(RTX)도 각각 1.12%, 0.60% 상승했다.


종목시간외MTDYTD
엘빗 시스템즈(ESLT)+1.12%+10.81%+73.00%
크라토스 디펜스(KTOS)+0.60%+17.18%+63.87%
노스롭 그루먼(NOC)+0.60%+3.96%+7.68%
RTX(RTX)+0.72%+8.79%+27.99%
록히드 마틴(LMT)+1.06%-0.63%-0.60%

ETFMTDYTD
글로벌X 디펜스 테크 ETF(SHLD)+3.03%+57.56%
iShares 항공우주방산 ETF(ITA)+1.54%+24.24%

아시아 시장은 18일 상승 출발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오전 거래에서 0.71% 상승한 38,808을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0.04% 하락한 배럴당 76.40달러에 거래됐다. 5월 초 52주 최저치인 58.4달러를 기록한 이후 이달 들어 19% 급등했다.


달러인덱스(DXY)는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0.10% 하락한 98.724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 주목할 전망이다. 또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건수, 주택착공, 건축허가 지표도 면밀히 살필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