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S, 메타 광고 성과 개선 위한 도구 확대...페이스북·인스타그램 측정 기능 강화

인테그럴 애드 사이언스(IAS·나스닥: IAS)가 메타 플랫폼스(나스닥: META)를 위한 새로운 맥락별 카테고리 보고 기능을 출시했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피드와 릴스에 대한 측정 보고가 확대된다.

IAS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출시가 광고주의 브랜드 적합성과 성과 목표를 지원하기 위한 독립적인 제3자 측정 및 최적화 도구를 제공하려는 IAS와 메타의 지속적인 협력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에버코어ISI의 마크 마하니 애널리스트는 메타 플랫폼스가 2028년까지 왓츠앱 메시징 서비스를 통해 연간 100억 달러 이상의 광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일일 사용자당 평균 광고 수익 6달러와 2028년까지 업데이트 탭의 일일 사용자 수가 17억 명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가정에 기반한다.

메타는 주당 6.43달러의 실적을 기록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5.21달러를 상회했으며, 총매출은 16% 증가했다. 광고 노출수가 5% 증가하고 광고당 평균 가격이 10% 상승하면서 광고가 매출을 견인했다.

JP모건을 포함한 월가는 메타의 새로운 AI 모델인 안드로메다와 GEM이 광고에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JP모건의 더그 안무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고급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 안드로메다는 광고 품질을 8% 향상시켰으며, GEM은 릴스의 광고 전환율을 최대 5% 높였다. 애널리스트들은 메타가 디지털 광고 분야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