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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그룹이 수요일 발표한 2025 글로벌 자산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37만9000명 이상의 새로운 백만장자가 탄생했다. 이는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의 신규 백만장자가 생겨난 셈이다.
주요 내용
아메리카 지역의 개인 자산이 지난해 11% 증가해 전 세계 평균 4.6%를 크게 상회했다. 이러한 급증은 안정적인 미국 달러화와 강세를 보인 주식시장 실적에 기인한다. SPDR S&P 500(NYSE:SPY)이 추종하는 S&P 500 지수는 2024년 23.31% 상승했다.
미국은 현재 전 세계 백만장자의 약 40%를 차지하며 세계 최대 자산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이는 미국 금융시장의 탁월한 성과와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강세를 반영한다.
UBS 데이터에 따르면, 순자산 1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 구간에서는 중국 본토와 홍콩, 대만을 포함한 대중화권이 28.2%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서유럽이 25.4%, 북미가 20.9%로 뒤를 이었다.
시장 영향
전 세계적으로 자산 분배는 여전히 매우 불균형적이다. UBS 조사 대상의 80% 이상이 순자산 10만 달러 미만을 보유한 반면, 백만장자 이상은 1.6%에 불과했다.
이러한 자산 급증은 주요 억만장자들의 순자산 증가와 맞물렸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월요일 단 하루 거래에서 27억 달러의 순자산이 증가했으며, 메타플랫폼스의 마크 저커버그 CEO는 65.5억 달러, 아마존닷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는 33.6억 달러의 순자산이 증가했다. 이는 나스닥이 1.52%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UBS는 향후 5년간 자산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미국이 전 세계적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대중화권이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