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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G7 방문 일정 단축..."캐나다와 합의 가능" 시사

Stjepan Kalinic 2025-06-18 20:08:37
트럼프, G7 방문 일정 단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월요일 캐나다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별도 회담을 가졌다. 언론은 이번 회담이 관세 분쟁과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하자는 반복된 제안으로 긴장 관계에 있는 미-캐나다 관계를 명확히 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4월 당선된 카니 총리는 오타와와 워싱턴 간 더욱 평등한 파트너십 재건을 약속하며, 양국 관계의 방향을 실용주의적 성격으로 전환했다.


AP통신이 공개한 영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관세를 선호한다. 단순하고, 쉽고, 정확하기 때문"이라며 자신의 무역 입장을 설명했다. 그는 카니 총리가 "다른 개념"을 가지고 있지만 양측이 두 접근법을 모두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로 다른 철학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수주 내 합의가 "달성 가능하다"고 확인하며 협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애틀랜틱 카운슬 지오이코노믹스 센터의 조시 립스키는 이번 조심스럽게 낙관적인 회담에 대해 평가했다.


그는 뉴욕타임스를 통해 "긴장감이 있나? 그렇다. 어색한가? 그렇다. 분위기는 '이것만 넘기자'는 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모두가 참석했고, 누구도 큰 마찰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자들이 무역 합의를 가로막는 요인에 대해 질문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양측간 진행 중인 협상을 언급한 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저스틴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가 러시아를 G8에서 퇴출시킨 것을 비판했다.


"그것은 큰 실수였다. 러시아가 협상 테이블에 있었다면 지금 전쟁은 없었을 것"이라며 "내가 4년 전 대통령이었다면 이런 전쟁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G7에 중국을 포함시키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나쁘지 않은 아이디어"라고 답했지만, 논의할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회담장의 가장 큰 이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진행 중인 분쟁이었다. 미국의 군사 개입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그는 언급을 거부했다.


그러나 추가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들(이란)은 합의를 원한다... 내가 여기를 떠나자마자 우리는 무언가를 할 것이다. 하지만 먼저 여기를 떠나야 한다"며 임박한 진전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카니 총리는 향후 30일 동안 추가 협상과 잠재적 합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방문 일정을 단축하고 워싱턴으로 귀환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