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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원주민 의장대, G7서 트럼프와 마주해 `분노` 속 `평화` 메시지 전달

Shomik Sen Bhattacharjee 2025-06-19 15:25:01
캐나다 원주민 의장대, G7서 트럼프와 마주해 `분노` 속 `평화` 메시지 전달

스티븐 크로우차일드는 "세상에 많은 고통과 아픔을 초래한" 인물을 맞이하기보다 G7 활주로를 떠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추트티나 퍼스트네이션 지도자는 자리를 지켰고, 기도한 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즉석에서 평화와 깨끗한 물을 위한 호소를 전달했다.



주요 내용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깃털 장식 모자를 쓰고 캐나다보다 오래된 조약 메달을 든 크로우차일드는 일요일 밤 트럼프에게 퍼스트네이션은 "미래 세대를 위한 물"을 보호할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만남은 각국 정상들이 캘거리 외곽의 정상회담장에 도착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크로우차일드는 "당시 원주민 대표가 없었기 때문에" 원주민 의장대의 일원으로 참석했다.

그는 자리를 떠나려 했을 때 "분노로 가득 찼다"고 회상했지만, "가시성이 핵심이고 외교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정하며 자리를 지켰다. 장로들과 상의한 후 트럼프와 직접 대면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전쟁 대신 평화를 선택했다"며 이 만남을 "매우 긴장된 순간"이라고 묘사했다.

흰색 'MAGA' 모자를 쓴 트럼프는 수 분간 경청했고, 이후 크로우차일드는 다른 정상들에게도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장 영향
이 만남은 정상회의가 이스라엘-이란 간 긴장 고조를 다루는 와중에 이뤄졌으며, 트럼프가 우크라이나와 무역 의제에 혼란을 초래하며 조기 퇴장을 준비하는 시점이었다. 그럼에도 오타와와 워싱턴은 30일 내 새로운 양자 협정을 마무리하기로 약속했다.

추트티나 의원인 크로우차일드는 결과를 판단할 때 사진 촬영이 아닌 행동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경청했는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며, 미국 대통령은 "그저 또 다른 사람일 뿐"이고, 자신은 "자랑스러운 추트티나 이스기야로서 그보다 더 당당히 섰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