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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마초 사업 생존의 열쇠될 수 있다...전문가들 한목소리

Javier Hasse 2025-06-20 03:16:28
AI, 대마초 사업 생존의 열쇠될 수 있다...전문가들 한목소리

지난주 시카고에서 열린 벤징가 대마초 캐피털 컨퍼런스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토론 주제는 '당신의 전략에 AI가 포함되어 있는가'라는 단순해 보이는 질문이었다.


톰슨 하인의 줄리 발데스가 진행한 이번 패널에는 플라워하이어의 데이비드 벨스키, 스위드의 로코 델 프리오레, 엘리베이티드 이큅먼트 서플라이의 카일 카스타논, 그로우 아메리카의 데이비드 페트너, 헤드쿼터스의 데이비드 펙이 참여했다. 재배, 인사, 소매, 재무, 규정 준수 등 대마초 공급망 전반에 걸쳐 AI가 어떻게 운영을 재편하고 있는지, 그리고 향후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에 대해 논의했다.



AI는 이미 현실이 됐다


일부 사업자들은 여전히 인공지능을 모호하거나 미래의 개념으로 보고 있지만, 패널들은 분명히 밝혔다. AI는 이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다.


카스타논은 "AI가 당신의 일자리를 빼앗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AI를 아는 사람이 당신의 일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마초 기업들에게 이는 지금 당장 이러한 도구들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의미다. 카스타논은 자사의 재배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데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매 수확마다 약 25만 줄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식물을 전지해야 하는 2일 정도의 시간대가 있는데... 이 시기를 놓치면 수확량의 약 20%를 잃게 된다."


페트너는 시설 설계 관점에서 이를 뒷받침했다:


"AI는 아마도 [질병을] 10일에서 14일 더 일찍 발견할 것이다... 이는 결국 수확을 지키고 수익으로 이어진다."


다시 말해, 이 기술은 이론이 아닌 실용적이고 측정 가능하며, 현재 사용되고 있다.



데이터: 가장 취약한 고리


하지만 AI는 입력되는 데이터만큼만 좋은 결과를 낸다. 대마초 산업에서는 이것이 문제다.


펙은 "서로 다른 시스템에 걸친 혼잡한 데이터가 가장 큰 과제"라며 "AI는 시스템이 보유한 데이터만큼만 잘 작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견해는 패널 전체에서 공감을 얻었다. 연결되지 않은 POS, ERP, HR 시스템들이 구현을 어렵게 만든다. 델 프리오레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현재는 자동차처럼 작동하는 여러 시스템이 있다. 당신이 직접 운전하고 있다. 미래에는 AI가 그 작업의 대부분을 수행할 것이다. 하지만 경주장에서 자율주행 코롤라를 원하는가, 아니면 자율주행 페라리를 원하는가?"


즉, 경쟁하기 위해서는 성능과 데이터 명확성이 모두 필요하다.



소매와 마케팅: 손쉬운 시작점


재배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소매 분야가 가장 쉬운 진입점이 될 수 있다.


델 프리오레는 고객 선호도를 이해하고 자동으로 행동을 유도하는 초개인화된 아웃리치의 세계를 설명했다.


"마케팅 팀이 없는 소규모 사업자들이 많다... AI가 이러한 것들을 제안하고 클릭 한 번으로 줄여주면 어떻게 될까?"


AI 기반 POS 통합은 고객이 구매하려는 것까지 예측할 수 있다:


"고객 관점에서... AI가 큰 성과를 내는 순간 우리 고객들은 항상 일종의 깨달음의 순간을 경험한다"고 카스타논은 말했다.


펙은 도매 주문이라는 또 다른 영역을 강조했다. 그의 회사는 브랜드가 여러 매장의 주문을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AI 대체 로직을 구현했다:


"블루 드림이 품절이면, 같은 THC 함량을 가진 비슷한 제품을 찾아준다... 이전에는 이런 주문들을 놓치곤 했다."



HR에서의 AI: 인재 전략과 자동화의 만남


벨스키는 린 대마초 HR 팀이 AI를 활용해 역량을 확장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시급직의 경우, 첫 면접을 매우 개인적이고 반응이 좋은 AI 에이전트와 진행하는 도구들이 있다"고 그는 말했다.


이러한 봇들은 기본적인 직원 질문에 답하고, 학습 격차를 파악하며, 초기 스크리닝까지 수행할 수 있어 채용 담당자의 시간을 절약해준다.


펙은 전략적 정렬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내부적으로는 CEO가 [AI 도입을]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중요한 결정이기 때문이다... CEO가 이에 대해 정말 확신을 가져야 한다."



결론: 지체하지 말라


모든 연사가 시급성을 강조했다. 내부 정책 개발, 데이터 정리, 도구 선택 등 기업들은 지금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카스타논은 "몇 년 후에는 AI 도구를 사용하지 않으면 공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가 잘못된 비즈니스 모델을 고치지는 못한다. 하지만 전략을 다듬고, 패턴을 발견하며,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낮은 마진과 끊임없는 변화로 알려진 이 산업에서, 이는 생존과 멸종을 가르는 차이가 될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