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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의 한 병원이 미국 최초로 전면 로봇 심장이식 수술에 성공해 말기 심부전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
휴스턴 베일러 세인트 루크스 메디컬센터는 3월 15일 텍사스주 러프킨 출신의 토니 로살레스 이바라(45)씨를 대상으로 전면 로봇 심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말기 심부전을 앓고 있던 로살레스 이바라는 회복 가능성을 높이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이 혁신적인 시술에 동의했다.
그는 휴스턴 크로니클과의 인터뷰에서 '의사들에게 살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라고 했다. 제한을 두지 말고 살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흉부외과 전문의 케네스 리아오 박사가 이끈 수술팀은 기존의 흉골 절개 방식을 피했다.
대신 수술용 로봇을 사용해 배꼽 위에 12.7센티미터(5인치) 절개를 가한 뒤 복부를 통해 이식을 완료했다. 이는 회복 시간을 단축하고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리아오 박사는 '흉골을 건드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이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식 수술 전 수개월간 입원해 있던 로살레스 이바라는 4월에 퇴원했으며 현재 집에서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
시장 영향
로봇 도구가 심장 수술에 사용된 적은 있지만, 전면 로봇 심장이식은 미국 최초라고 병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올해 초 일론 머스크는 로봇이 수년 내에 평균적인 외과의사의 실력을 넘어설 것이며, 5년 안에는 최고의 외과의사도 추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뉴럴링크의 사례를 들며,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전극 삽입에는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는 로봇의 정밀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인체 실험에 사용되고 있는 뉴럴링크의 R1 로봇은 15분 만에 64개의 초박형 실을 마이크론 단위의 정확도로 뇌에 삽입할 수 있다.
앞서 빌 게이츠도 고도로 숙련된 '손'을 가진 로봇이 곧 병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존재가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자녀와 손주들이 극적으로 변화된 세상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