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Benzinga

이란 관리 "트럼프의 한 통 전화로 이스라엘과의 전쟁 중단 가능"...미국 개입시 보복 경고

Ananya Gairola 2025-06-21 13:22:50
이란 관리

이란의 한 관리가 도널드 트럼프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중단을 지시하면 미국과의 외교가 즉시 재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이란 대통령실의 마지드 파라하니는 이란과 이스라엘 간 고조되는 갈등을 종식시킬 열쇠는 미국이 쥐고 있다고 말했다.


파라하니는 금요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전화 한 통만 하면 전쟁을 쉽게 멈출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군사 공격이 계속되는 한 평화 협상은 불가능하다는 이란의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란은 민간 대화를 믿는다. 직접이든 간접이든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교전 중에는 협상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라하니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농축을 완전히 중단하지는 않겠지만 양보는 가능하다며 "농축 수준을 낮출 순 있지만, 중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영향


트럼프가 군사 행동 결정 전 2주간의 협상 시한을 제시한 가운데, 유럽 관리들은 금요일 제네바에서 이란 측과 이례적인 대면 외교를 가졌다.


이번 발언은 역내 긴장이 고조되고 이란 대응을 두고 트럼프 행정부 내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나왔다. 유럽 국가들은 미국, 이스라엘과 함께 우라늄 농축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이란은 핵 프로그램이 평화적 목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파라하니는 "미국이 전쟁에 개입한다면 많은 선택지가 있으며,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 위에 올라와 있다"고 경고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