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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22세의 토마스 퓨게이트를 주요 대테러 예방직에 임명해 광범위한 비판을 받고 있다.
주요 내용
조경사와 식료품점 점원으로 일한 경력이 전부인 퓨게이트는 국토안보부(DHS) 산하 예방프로그램파트너십센터(CP3)를 총괄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
이번 임명은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 3곳에 대한 군사 공격을 감행한 이후 이란의 잠재적 테러 공격에 대비하고 있는 시점에 이뤄졌다.
크리스 머피 민주당 상원의원(코네티컷)은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퓨게이트의 대테러 경험 부족을 지적하며 이번 임명을 비판했다. 머피 의원은 "22살. 최근 경력은 조경과 식료품점 점원. 대테러 분야 경험은 전무. 하지만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라서 자리를 얻었다"고 밝혔다.
프로퍼블리카의 조사에 따르면 퓨게이트는 5월에 이 자리를 얻었으며, 20년 이상의 국가안보 경험을 보유한 육군 출신 윌리엄 브래니프의 후임이다.
브래니프는 CP3 예산 삭감에 항의하며 사임했다. 현재의 지정학적 상황을 고려할 때 퓨게이트를 이처럼 중요한 역할에 배치한 결정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정치 관측통들은 최근 더욱 중요성이 커진 자리에 22세 청년을 임명한 대통령의 결정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시장 영향
대테러 경험이 전무한 젊은 인물을 주요 테러 예방직에 임명한 것은 이란과의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이번 인사는 경험보다 충성심을 우선시하는 정치적 임명의 광범위한 추세를 보여준다. 이는 테러 공격 예방과 국가안보 수호에 있어 국토안보부의 효율성을 저해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조치는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행정부의 국가안보 우선순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