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월가 전망 잇달아...애널리스트들 목표가 상향

카니발(NYSE:CCL)이 6월 24일 화요일 개장 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증권가는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이 크루즈 선사가 주당순이익(EPS) 24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11센트 대비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전년 동기 57.8억 달러에서 62.1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니발은 지난 6월 13일 45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회전신용한도(리볼빙크레딧)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카니발 주가는 금요일 0.7% 상승한 23.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 바클레이스의 브란트 몬투어 애널리스트는 6월 17일 투자의견 오버웨이트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26달러에서 3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5%다.
• 스티펠의 스티븐 비에진스키 애널리스트는 6월 11일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31달러에서 33달러로 상향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8%다.
• 시티그룹의 제임스 하디만 애널리스트는 6월 5일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5달러에서 28달러로 상향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2%다.
• 루프캐피탈의 로라 샴파인 애널리스트는 6월 23일 홀드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1달러에서 22달러로 상향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2%다.
• 트러스트증권의 패트릭 숄스 애널리스트는 5월 19일 홀드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30달러에서 27달러로 하향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