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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호로위츠 "열정 따르지 말고 기여하라"...머스크·베이조스·버핏과 다른 조언 눈길

Ananya Gairola 2025-06-23 17:43:23
벤 호로위츠

안드레센 호로위츠의 공동 창업자인 벤 호로위츠가 2015년 컬럼비아 공대 졸업생들에게 "열정을 좇지 말라"며 대신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에 집중하라고 조언해 주목을 받았다.


주요 내용


2015년 컬럼비아 공대 푸 재단 공학응용과학대학 졸업식 연설에서 호로위츠는 "열정을 따르지 말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자신의 일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오히려 성공했기 때문에 그 일을 사랑하게 됐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호로위츠는 "열정의 첫 번째 까다로운 점은 우선순위를 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라며 "수학과 공학, 비디오 게임과 K팝 중 어느 것에 더 열정적인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21세 때의 열정이 40세가 되면 같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 수 있다며 "연인과 직업 선택 모두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호로위츠는 아메리칸 아이돌 참가자들을 예로 들며, 노래를 사랑하지만 전문가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즉, 무언가를 사랑한다고 해서 그것을 직업으로 삼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대신 그는 졸업생들에게 자신이 잘하는 것과 세상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라고 조언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세상에서 가져가는 것보다 세상에 주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기여를 따르라. 자신이 뛰어난 것을 찾아 세상에 내놓고, 다른 이들에게 기여하며,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 영향


호로위츠의 이러한 메시지는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 워런 버핏, 케빈 오리어리와 같은 기업인들의 조언과는 대조를 이룬다. 이들은 모두 예비 창업자들에게 열정을 추구하라고 공개적으로 조언해왔다.


버핏은 학생들에게 이력서를 위해서나 약간 더 높은 급여를 위해 직업을 선택하지 말고, 존경하는 사람이나 조직에서 일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완벽한 이력서를 쌓기 위해 자신의 열정 대신 컨설팅 직업을 선택한 아이비리그 졸업생의 이야기를 공유하기도 했다.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도 열정을 따르는 것이 진정한 성공과 성취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 센터의 리더십 포럼 연설에서 그는 목적이 나타나기를 기다리지 말고, 열심히 일하고 헌신하며 회복력을 통해 열정을 경력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샤크탱크의 투자자 오리어리도 일을 사랑하면 그것이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믿는다. 작년에 그는 훌륭한 기업가와 리더들에게 열정을 추구하는 것은 그들의 진정한 모습을 표현하는 것이며, 그들의 영혼과 정체성의 일부라고 말했다.


머스크의 삶은 열정이 이끄는 성공의 힘을 보여주는 증거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기술과 공학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테슬라 CEO인 그는 기업가 여정에서 전기차와 인류의 화성 이주와 같은 자신의 열정을 계속 추구해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