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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그룹홀딩스(NASDAQ:BABA)가 자사의 음식배달 플랫폼 어러머(Ele.me)와 온라인여행사 플리기(Fliggy)를 핵심 전자상거래 사업부로 통합한다.
이번 구조조정은 알리바바가 JD닷컴(NASDAQ:JD)과 메이퇀과의 치열한 배달 시장 경쟁 속에서 핵심 수익원에 자원을 집중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을 보여준다.
최근 메이퇀의 일일 주문량은 9000만 건에 달했으며, JD닷컴의 서비스는 지난 6월 초 2500만 건을 기록했다.
알리바바는 월요일 자사의 일일 주문량이 6000만 건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SCMP에 따르면 알리바바 에디 우용밍 CEO의 내부 메모를 인용해 어러머의 판위 CEO와 플리기의 장주오란 CEO가 알리바바 전자상거래 사업부를 이끄는 장판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고 전했다.
알리바바 전자상거래 사업부는 중국 내 플랫폼인 티몰과 타오바오, 그리고 회사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업을 총괄한다.
중국의 즉시배달과 전자상거래 부문의 치열한 경쟁으로 주요 기업들의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JD닷컴과 메이퇀이 물류 역량을 강화하는 가운데, 알리바바도 배송망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알리바바는 지난 4월 타오바오 쇼핑 플랫폼에 신속배송 기능을 도입해 빠른 배송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고 배송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 하고 있다.
JD닷컴은 수만 명의 정규직 배달원 채용을 추진 중이다. 한편 SCMP가 레이폰닷컴을 인용한 바에 따르면, 메이퇀은 중국 음식배달 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다.
메이퇀은 키타(Keeta) 브랜드를 통해 국내 성장 둔화를 타개하고자 글로벌 시장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메저러블AI의 2024년 3월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출시 이후 홍콩에서 44%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했다.
메이퇀은 사우디아라비아에 키타를 출시했으며 브라질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JD닷컴은 7월 새로운 음식배달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SCMP가 인용한 보콤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2024년 메이퇀은 음식배달 시장의 65%, 어러머는 33%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주가 동향
BABA 주식은 월요일 장 전 거래에서 0.50% 하락한 112.4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