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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습에 이란 보복 경고..."최악은 지났다" 월가 낙관론 제기

Vishaal Sanjay 2025-06-23 19:09:18
美 공습에 이란 보복 경고...

월요일 아침 미국 증시 선물은 주말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이후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잠시 상승했다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란 의회가 일요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승인을 결의하면서 사태 악화 가능성에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4.397%, 2년물 금리는 3.927%를 기록했다. CME 그룹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시장은 7월 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현행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85.5%로 예상하고 있다.


선물지수등락률
다우존스-0.24%
S&P 500-0.19%
나스닥 100-0.22%
러셀 2000-0.55%

S&P 500을 추종하는 SPDR S&P 500 ETF(NYSE:SPY)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NASDAQ:QQQ)는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장 전 각각 0.13%, 0.23% 하락했다.



전거래일 동향


금요일 S&P 500 지수는 0.22% 하락했으며,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기술, 헬스케어, 소재, 통신 업종이 하락을 주도한 반면, 에너지,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업종은 상승했다. 특히 에너지 업종은 1.02%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변동성이 큰 거래 속에 0.08%(35포인트) 상승한 42,206.82포인트로 마감했다.


건축자재 업체 QXO(NYSE:QXO)의 인수 대상이 된 석고보드·단열재 시공업체 GMS(NYSE:GMS)는 23.77% 급등했다. 이후 여러 증권사가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으며, 최고 목표가는 현재가 대비 5% 상승한 105달러로 제시됐다.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는 전망치 2% 하락을 상회하는 4% 하락을 기록했으며,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0.1% 하락을 나타냈다.


다우존스 지수는 35.16포인트(0.083%) 상승한 42,206.82, S&P 500 지수는 0.22% 하락한 5,967.84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51% 하락한 19,447.41, 소형주 지수인 러셀 2000은 0.17% 하락한 2,109.27로 한 주를 마감했다.


지수등락률종가
나스닥 종합-0.51%19,447.41
S&P 500-0.22%5,967.84
다우존스-0.08%42,206.82
러셀 2000-0.51%19,447.41


증권가 분석


이스라엘, 미국,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주요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주 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유명 기술주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일요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란발 위협은 이제 뒤로 물러났다"며 "주말의 사태는 중동의 성장과 안정에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란은 미국의 공격에 대해 "모든 선택지를 보유하고 있다"며 보복을 경고했다.


공인시장기술사(CMT) 라이언 데트릭은 "대선 후 해에는 6월 말이나 7월 초에 시장 조정이 있는 경향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주목할 경제지표


월요일 시장 개장 후 투자자들이 주목할 지표는 다음과 같다.


  • 오전 9시 45분 S&P 미국 서비스 PMI와 제조업 PMI 발표 예정
  • 오전 10시 기존주택판매 데이터 발표 예정


주목할 종목


  • 금융데이터 제공업체 팩트셋 리서치 시스템즈(NYSE:FDS)는 월요일 오전 9시 장 개장 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장 전 주가는 0.04% 상승.
  • 커머셜 메탈스(NYSE:CMC)는 오전 11시에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장 전 주가는 6.20% 상승.
  • 주택건설업체 KB홈(NYSE:KBH)은 월요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장 전 주가는 0.44% 하락.
  • 요양시설 운영업체 PACS 그룹(NYSE:PACS)도 장 마감 후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원자재·금·글로벌 증시


뉴욕 거래 초반 원유 선물은 0.49% 상승한 배럴당 74.1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당일 최고치인 77.13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금 현물은 0.06% 하락한 온스당 3,366.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최고치는 3,500.33달러였다. 미 달러화 지수(DXY)는 0.35% 상승한 99.268을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는 월요일 혼조세를 보였다. 중국의 상하이와 선전 지수는 상승한 반면, 일본 닛케이 225, 한국 코스피, 인도 니프티 50은 하락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