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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원의 전 최고투자책임자(CIO) 자비에르 미건이 20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특화 프리시드 펀드 프락티스를 설립했다.
이 펀드는 세타캐피탈, 로카웨이X, 코러스원, 사이버펀드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미건은 코러스원 재직 시절 40개 이상의 투자를 주도했다. 현재 프락티스에서는 기술력을 갖춘 암호화폐 전문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초기 단계의 분산형 AI, 인프라, 미들웨어, 소비자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미건은 "프락티스는 혁신적인 암호화폐 제품을 만드는데 전념하는 기술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밝혔다.
프락티스는 단독 무한책임사원(GP) 펀드로 구성되며, 자문 및 투자위원회의 지원을 받는다. 위원회에는 코러스원 창업자 겸 CEO인 브라이언 크레인, 심비오틱의 생태계 총괄 펠릭스 루치, 코러스원의 생성형 AI 총괄 어윈 다센, 비트스탬프 전 최고운영책임자(COO) 멜 치아프라지스 등이 포함됐다.
미건은 암호화폐 시장이 소비자 애플리케이션 시대에 진입하고 있으며, 다음 승자는 기존 블록체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제 활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실제 사용자 문제를 해결하는 암호화폐 네이티브 제품들이 세계에서 가장 자본 효율적인 비즈니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락티스는 이미 디파이 미들웨어 프로젝트인 터틀클럽과 분산형 AI 인프라 프로토콜인 하이브, 블레스 등 8개의 초기 단계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이 펀드는 초기부터 분산형 아키텍처를 활용하는 암호화폐 네이티브 팀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번 펀드 출범은 벤처캐피탈이 블록체인 도입의 다음 단계를 겨냥하면서 분산형 인프라, AI, 소비자 중심 암호화폐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자비에르 미건은 디파이 리스크에 관한 연구 논문을 저술하고 와튼스쿨 및 세계경제포럼과 함께 블록체인 연구 이니셔티브에 기여하는 등 학문적, 실무적 전문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