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65a36b8591c0415a8027b51a310b4881.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761937cada68743dca576f88b6193a265.jpg)
![[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2d97e7aebad84428be3d2e073e6fbeac.png)
RBC 캐피털의 스티븐 셰메시 애널리스트는 카맥스(NYSE:KMX)에 대해 '아웃퍼폼'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달러에서 8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카맥스는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38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1.21달러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75.5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74.7억 달러를 웃돌았다.
중고차 소매 판매량은 9.0% 증가했으며, 기존점 중고차 판매량은 8.1% 늘었다. 도매 판매량도 1.2% 소폭 증가했다.
셰메시 애널리스트는 카맥스가 중고차 기존점 판매와 총이익에서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실적 모멘텀은 고무적이나 거시경제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현재의 기존점 판매 성장세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는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기존점 중고차 판매는 8.1% 증가해 시장 전망치 6.3%를 크게 상회했다.
경영진은 분기 내 모든 달에서 판매가 증가했으며 4월이 가장 강세였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호조세가 관세 관련 선수요와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카테고리 수요의 순차적 개선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판관비(SG&A)는 총이익 대비 73.8%로 680bp 개선됐다. 이는 지속적인 비용 관리 노력에 기인하며, 판매량 증가에 따른 인건비 상승이 일부 상쇄 요인으로 작용했다.
셰메시는 이번 분기가 2024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총이익 대비 판관비 비율이 80% 아래로 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맥스는 이번 분기에 2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는 최근 추세에서 크게 증가한 수준이다.
참고로 카맥스는 2024년과 2023년에 각각 4.29억 달러, 9,400만 달러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5월 31일 기준 잔여 자사주 매입 한도는 17.4억 달러다.
경영진은 2만 달러 이하와 4만 달러 이상 차량이 분기 매출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구형 모델인 '밸류맥스' 차량 판매 비중이 5%p 증가했다.
부정적 요인으로는 CAF(CarMax Auto Finance) 수익이 1.417억 달러로 3.6% 감소해 시장 예상치 1.43억 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이는 대손충당금 증가에 기인한다. 1분기는 계절적 요인으로 판매가 증가하고 신용도가 낮은 시기이며, 특히 2022년과 2023년 대출 실적 부진, 불확실한 경제 전망, 전 신용등급 대출 확대 등이 영향을 미쳤다.
셰메시는 2025년과 2026년 순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2.6%와 5.3%에서 1.9%와 3.9%로 하향했으나, 조정 EPS 전망치는 3.66달러와 4.31달러에서 3.88달러와 4.5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