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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센추어, 실적 전망 상향에도 2026년 성장 둔화 우려 여전

Anusuya Lahiri 2025-06-24 02:48:32
액센추어, 실적 전망 상향에도 2026년 성장 둔화 우려 여전

구겐하임의 애널리스트 조나단 리액센추어(NYSE:ACN)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으나, 목표가는 360달러에서 33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액센추어는 3분기 주당순이익 3.49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3.31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177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73억 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매출은 미 달러 기준 8%, 현지 통화 기준 7% 증가했다.


액센추어는 2025 회계연도 매출 성장률 전망을 현지 통화 기준 6~7%(기존 5~7%)로 상향 조정했다. 주당순이익은 12.77~12.89달러(기존 12.55~12.79달러)로 전망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 12.75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사업 모멘텀이 지속되면서 경영진은 2025 회계연도 매출 성장 전망을 상향했으나, 리 애널리스트의 예상대로 영업이익률 확대 전망은 소폭 하향됐다.


경영진은 기업들의 기술 투자 '도약' 수요에 힘입어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전 분기와 비교해 가격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언급했다.


애널리스트는 2025 회계연도 매출 성장 전망 상향에도 2026 회계연도 성장 둔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는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 수주가 197억 달러로 현지 통화 기준 6.5% 감소했고, 임직원 수가 전분기 대비 130bp 감소했으며, DOGE 관련 역풍이 4분기 매출 성장률에 2% 정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여러 우려 요인이 있어 투자자들의 회의적인 시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잠재적 인수 대상 기업들이 경제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시장 상황'으로 인해 올해 인수합병이 줄어든 것이 2026 회계연도 전체 성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경영진은 향후 비유기적 성장 기여도를 약 2% 수준으로 목표하고 있다.


경영진은 고객 니즈에 더 잘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하여, 리인벤션 서비스 사업부 아래 사업들을 통합하고 조직 간 사일로를 줄이는 방향으로 영업 구조를 간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 애널리스트는 액센추어가 광범위한 기술 도입과 비용 절감 이니셔티브와 같은 장기적 호재로부터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지만, 순환적 또는 구조적 전망치 리스크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는 단기적으로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리 애널리스트는 액센추어의 2025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를 693.8억 달러(기존 689.5억 달러)로, 조정 주당순이익은 12.85달러(기존 12.7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2026 회계연도의 경우 매출은 728.4억 달러(기존 723.7억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13.93달러(기존 13.91달러)로 상향했다.


주가 동향: 액센추어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28% 상승한 289.03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