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니에르, 코퍼스 크리스티 8·9호기 증설 및 병목현상 해소 프로젝트 최종투자 결정

셰니에르 에너지(LNG)는 이사회가 코퍼스 크리스티 중형 트레인 8·9호기와 병목현상 해소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투자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벡텔 에너지에 8·9호기 건설을 위한 전면 착수 통보를 발령했다. 코퍼스 크리스티 중형 트레인 8·9호기는 코퍼스 크리스티 3단계 프로젝트에 인접해 건설될 예정이며, 연간 300만톤 이상의 액화천연가스(LNG) 생산능력을 갖춘 두 개의 중형 트레인과 기타 병목현상 해소 인프라로 구성된다. 8·9호기가 완공되면 병목현상 해소와 3단계 프로젝트를 포함해 코퍼스 크리스티 LNG 터미널의 총 액화 용량은 이번 10년대 후반에 연간 3,000만톤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