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N리소시스, 사우스저스티스 매수 관련 컨퍼런스콜 개최

EON리소시스(EONR)가 자회사 EON에너지를 통해 뉴멕시코주 리카운티 퍼미안 베이슨에 위치한 사우스저스티스 유전 인수와 관련해 투자자 대상 특별 컨퍼런스콜을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콜에서는 생산량, 생산구역, 현금흐름, 연내 계획 및 향후 확장 계획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EON은 지난 6월 20일 자회사 EON에너지가 WPP NM 및 노스웨스트 센트럴과 매매계약을 체결해 뉴멕시코주 리카운티 퍼미안 베이슨 소재 사우스저스티스 유전 지분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EON에너지는 현금이나 부채 없이 EON의 A종 보통주 100만주를 교환해 사우스저스티스 유전의 운영권 94%를 확보하게 된다. 연간 순현금흐름이 120만달러로 추정되는 이번 거래는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수 효력 발생일은 2025년 6월 1일이다. 사우스저스티스 유전은 현재 19개 생산정에서 하루 108배럴의 원유를 생산 중이며, EON의 판관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가운데 연간 120만달러의 순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다. 해당 자산은 5,360에이커의 임대 부지를 포함하며, 총 208개 유정 중 절반은 원유 생산정, 나머지 절반은 물 주입정이다. 단테 카라바지오 사장 겸 CEO가 컨퍼런스콜을 주재하며, 미첼 B 트로터 CFO와 제시 앨런 운영 부사장도 참석해 투자자들의 질문에 답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