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761937cada68743dca576f88b6193a265.jpg)
![[박준석] 공개방송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8142dc7b69c6e4839a45effe86053d081.pn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65a36b8591c0415a8027b51a310b4881.jpg)
![[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2d97e7aebad84428be3d2e073e6fbeac.png)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화요일 의회에서 인플레이션이 2022년 정점에서 하락했지만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아직 금리 조정 단계가 아니라고 밝혔다.
다만 파월 의장은 Fed가 추가 조치를 취하기 전에 '상황을 지켜볼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위원회 '상당수'가 올해 말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단기 정책의 불확실성은 대부분 관세와 관련이 있다. 파월 의장은 최근 관세 인상, 특히 올해 초 발표된 관세의 인플레이션 효과가 규모와 가격 전이 속도에 따라 '일시적'이거나 '더 지속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올해 관세 인상은 물가를 상승시키고 경제 활동을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다"며 소비자 물가와 기업 투자 모두에 대한 위험을 인정했다.
그는 Fed가 관세가 공급망과 소비자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1분기 GDP가 마이너스를 기록했음에도 미국 경제가 위축되고 있지 않다며 의원들의 경기 침체 우려를 일축했다.
파월 의장은 주요 지표들이 경기 침체 시 나타나는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물가 안정과 완전 고용 목표가 상충할 경우 Fed의 대응 방향에 대해 파월 의장은 목표치에서 더 멀어진 mandate를 우선시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우리는 두 목표를 살펴보고 어느 것이 목표에서 더 멀리 떨어져 있는지 확인한다"며 Fed가 각각이 목표치로 돌아올 수 있는 속도를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파월 의장은 "아직 그 단계는 아니다"라고 분명히 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약화되거나 노동시장 데이터가 더 악화될 경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만큼 강하지 않을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런 경우라면 더 빠른 금리 인하를 제안할 수 있다. 또한 노동시장 약화도 더 빠른 금리 인하를 시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6월 금리를 동결했음에도 파월 의장은 "위원회 상당수가 올해 말 금리 인하가 적절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확인했다.
파월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Fed 금리 인하 압박에 대한 질문은 우회했다.
화요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이 장기적인 경제 피해를 초래했다고 비난하며, 금리가 "최소 2~3%포인트 낮아야" 하고 그렇게 되면 "연간 8000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가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휴전이 유지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이달 초 에너지 시장을 뒤흔들었던 긴장이 완화되며 시장이 상승했다.
S&P 500은 0.9% 상승한 6,080을 기록했고, 나스닥 100은 1.2% 상승했다. 소형주 지수인 러셀 2000은 1.3% 상승했다.
S&P 500 상위 종목으로는 카니발(NYSE:CCL)이 9.5%, 코인베이스 글로벌(NASDAQ:COIN)이 9.3% 상승했다.
유가는 월요일 7.2% 하락에 이어 4.7% 추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