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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ETF가 양자컴퓨팅 테마에 대한 투자를 두 배로 늘렸다. 화요일 이 회사는 2개의 새로운 일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출시했다. 트레이더 2X 롱 QUBT 데일리 ETF(BATS:QUBX)와 트레이더 2X 롱 RGTI 데일리 ETF(BATS:RGTU)다. 이 상품들은 각각 퀀텀 컴퓨팅(NASDAQ:QUBT)과 리게티 컴퓨팅(NASDAQ:RGTI)의 일일 수익률의 200%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출시로 트레이더의 레버리지 ETF 포트폴리오는 14개 펀드로 늘어났으며, 양자컴퓨팅 테마 ETF 분야의 선도적 지위를 공고히 했다. 트레이더의 매트 마키위츠 상품·자본시장 총괄은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순수 양자컴퓨팅 상장기업이 몇 개 없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소수의 종목에 집중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ETF들은 4월 25일 출시된 회사의 레버리지 디웨이브 퀀텀 ETF인 트레이더 2X 롱 QBTS 데일리 ETF(BATS:QBTX)의 성공을 잇는 것이다. 이 ETF는 6월 17일 기준 일평균 거래대금이 3,250만 달러에 달한다. 4월 말 이후 트레이더 ETF는 템퍼스 AI(NASDAQ:TEM), 앱러빈(NASDAQ:APP), 디웨이브 퀀텀(NYSE:QBTS), 아처 에비에이션(NYSE:ACHR), 업스타트 홀딩스(NASDAQ:UPST) 등 매력적인 단일 종목에 대해 5개의 2배 롱 레버리지 ETF를 출시했다. 6월 17일 기준 이 5개 ETF의 운용자산 총액은 1억1,000만 달러다.
QBTX 출시 이후 트레이더는 양자컴퓨팅 주식에 대한 투기적 관심을 타고 있다. 마키위츠는 "우리는 이러한 ETF를 출시할 때 특정 주식의 펀더멘털을 판단하지 않는다"며 "단일종목 ETF의 적합성을 판단할 때 거래량, 옵션 거래량, 변동성, 그리고 우리가 '사회적 시대정신'이라 부르는 요소들을 살펴본다"고 설명했다.
매력적인 이유는 분명하다. 투기적 이야기, 놀라운 변동성, 그리고 유동성 있는 기초자산이다. 마키위츠는 "QUBT의 변동성이 트레이더들을 끌어들인다. 또한 모든 양자컴퓨팅 주식처럼 투기적 요소가 트레이더들을 각각의 스토리로 이끈다. 마치 금광기업이 다음 대형 광맥을 찾거나, 바이오텍이 3상 임상시험 성공을 발표하거나, 석유탐사기업이 거대 매장량을 발견하기 직전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에게는 옵션의 복잡성이나 증거금 거래의 불편함 없이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QUBX와 RGTU는 모두 액티브 운용되며 기초증권에 대한 총수익스왑으로 구성된다.
마키위츠는 "두 ETF 모두 액티브 운용되므로 일반적으로 인덱스 펀드에 적용되는 '추적오차'라는 개념은 없다"며 "RGTI와 QUBT 모두 매우 유동성이 높은 기초주식이다. 많은 날 '미국 주식 거래 상위' 목록에 오른다. 이러한 유동성이 펀드가 200% 일일 익스포저를 목표로 하는 '총수익스왑'의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ETF가 장기 투자가 아닌 단기 거래 수단이라고 경고했다. "모든 레버리지 ETF와 마찬가지로 기초자산의 변동성이 최종 수익률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초자산의 방향을 맞췄더라도 ETF 거래 수익률이 주가 움직임과 다를 수 있다."
양자컴퓨팅이 상업적 관점에서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대형 기관들의 관심이 이 분야를 정당화하고 있다. 마키위츠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IBM, 구글 등이 양자컴퓨팅에 투자하는 규모를 보면 분명히 뭔가가 있다"며 "물론 양자컴퓨팅 때문에 이런 기업들의 주식을 사지는 않겠지만, 이들의 R&D 지출이 어느 정도 이 기술의 타당성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이제 관건은 상용화가 지연되는 동안 투기적 관심이 지속될 것인가 하는 점이다. 마키위츠는 "3년 전 모두가 AI에 주목하기 시작했을 때와 비슷하다"며 "양자컴퓨팅이 3년 후에 의미 있게 될 거라는 게 아니라, 기술이 기업들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매력적인 종목들에 대한 레버리지 ETF가 이미 출시된 가운데, 트레이더의 테마별 전략이 점차 분명해지고 있다. 변동성이 크고 트레이더들의 관심이 집중된 곳을 향해 간다는 것이다.
아이온큐나 콜드퀀타 같은 다른 양자컴퓨팅 기업들은 어떨까? 마키위츠는 "아이온큐는 이 흥미진진한 양자컴퓨팅 경쟁에서 선두주자 중 하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