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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항공 스타트업 지분 인수...나노캡 주가 급등

Surbhi Jain 2025-06-25 02:46:49
팔란티어, 항공 스타트업 지분 인수...나노캡 주가 급등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 PLTR)가 펜타곤에서 AI 제국을 건설한 데 이어 이제 하늘로 영역을 확장한다.


6월 18일 팔란티어는 전기항공 나노캡 기업인 서프에어 모빌리티(NYSE:SRFM)의 주식 100만주 이상을 추가 매입했다. 이로써 총 보유 지분이 440만주를 넘어서며 10% 이상의 대주주가 됐다. 매입 금액은 200만 달러 수준이었으나, SRFM 주가는 수 시간 만에 20% 급등했다.



부진한 주가, 하늘을 향한 과감한 베팅


서프에어의 주가는 연초 대비 61% 하락하며 대부분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었지만, 이 회사의 포부는 대담하다. AI 소프트웨어와 전기 추진 시스템으로 지역 항공 운송을 혁신하겠다는 것이다.


서프에어는 전세기 중개인, 운영사, 항공기 소유주를 위한 AI 기반 서프OS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시스템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 브로커OS ? 프라이빗 항공편 예약 간소화
  • 오퍼레이터OS ? 항공기 관리 최적화
  • 오너OS ? 항공기 소유주의 수익성 극대화 지원

이 모든 것의 핵심에는 팔란티어의 파운드리와 AIP 소프트웨어가 있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지분 매입이 아닌 미래 지향적 항공사의 백엔드에 팔란티어를 완전히 통합하는 거래다.



팔란티어의 첫 항공 진출이 아니다


서프에어 투자는 팔란티어의 더 큰 전략의 일부다:


  • 아처 에비에이션(NYSE:ACHR)과 협력해 항공 택시용 소프트웨어 개발
  • 에어버스(OTCPK: EADSY)의 전체 항공기 분석 플랫폼인 스카이와이즈를 운영하며 10,500대 이상의 항공기 연결
  • 릴리움(OTCPK: LILMF)의 eVTOL 운영을 지원하며 실시간 제트기 데이터를 예측 정비 모델에 활용

팔란티어의 장기 전략은 미래 항공 인프라의 디지털 신경망이 되는 것이다.



SRFM 급등, PLTR 상승세 지속


  • 연초 대비 86% 상승
  • 지난 1년간 480% 상승

이번 200만 달러 규모의 소규모 투자로 두 자릿수 지분을 확보한 것은 전형적인 팔란티어 방식이다. 초기에 진입해 파운드리를 설치하고, AI로 확장하며, 가치 창출에 동참하는 전략이다.


팔란티어는 단순히 정부 계약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차세대 항공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서프에어 투자를 통해 단순한 주식 매입이 아닌 하늘의 전기화와 디지털화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이번 나노캡 거래는 작은 움직임일 수 있지만, 팔란티어에게는 더 큰 그림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